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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진택 경기도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재선 이후 더 강해진 민생 의정

교통·건설·안전·노동까지 정책 전선 누벼…'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한 현장 정치
공공관리제 개선·건설현장 체불 근절·침수 예방 선도…"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선에 성공하며 경기도의회로 돌아온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9)이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오 의원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건설, 재난안전,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이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오 의원은 초선 시절인 2021년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화성 서부권과 새솔동 일대 교통 개선사업을 비롯한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환경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의정 성과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재선에 성공한 오 의원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점검하며 경기도 교통행정의 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공공관리제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에 비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를 보다 엄격하게 운영하고, 평가 결과가 재계약과 지원 규모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정차 통과와 불규칙한 배차간격, 불친절 등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서비스 품질과 책임도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건설행정 분야에서도 구조적인 문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도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공공 발주공사 사전 심층조사에서 부적격 업체가 다수 적발된 것과 관련해 페이퍼컴퍼니와 기술인력 미보유 업체 등이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단순 적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입찰 참여 제한 등 실효성 있는 제재를 통해 건전한 건설시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오 의원의 주장이다.

 

건설현장의 체불 문제 역시 주요 의정 과제로 다루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공사대금과 장비대금, 임금 미지급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상습 체불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와 입찰 제한 등 보다 강력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영세 자재업체는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라며 "정당한 대가를 제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에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화성시 우정읍 지방도 301호선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을 점검한 그는 기존 시설만으로는 급변하는 강우량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관로 확장과 맨홀 개선 등 근본적인 시설 보강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재난은 복구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선제적인 안전투자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오 의원의 의정활동을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도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제를 의정의 중심에 두고 교통 서비스 개선부터 건설현장 정상화, 노동권 보호, 재난 예방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오진택 의원은 "도의원의 역할은 회의실보다 현장에서 더 무겁다"며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이라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