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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대공원 나들길, 꽃과 쉼이 있는 거리로 가을맞이 단장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 식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대공원 나들길’을 꽃으로 꾸며 가을맞이 단장을 했다.


대공원 나들길은 이번 가을맞이 단장을 통해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빈번한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진행한 일상 속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에서 한 시민분이 중앙교회 옆 잡풀이 우거진 도로잔여부지에 대한 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진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친화적 힐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부림동 95)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꽃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