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 밖까지 늘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 도시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 공유학교에는 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 104개 기관이 참여했다.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오케스트라 ▲창의과학 ▲전래놀이 ▲인성교육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0개교 6,000여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안 늘봄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지역 협력 늘봄 공유학교를 지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민선8기 스포츠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도입을 앞두고 22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관련 정책연구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스포츠포인트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체계적인 정책도입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도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체력 측정, 체육활동(걷기·자전거·등산)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수행한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스포츠포인트제 개념을 ‘스포츠기본권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체력측정 기능을 통해 운동 추천 ▲특정 장소에서 운동 시 포인트 지급 ▲도내 문화·관광 장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도는 공청회 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협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돈 문화체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에 따라 3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전수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낚시어선 74척이며 지자체,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합동으로 경기도 연안 주요 항·포구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준수 ▲음주운항 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 수칙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 외 화장실 위생설비 탈거, 분뇨 해상투기 등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시정하고, 개별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후 지적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도 확인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합동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3년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통해 신고확인증 미게시, 구급약품 미비치 등 2건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올해 1년 동안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에 참여하는 생산농가와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 재배기술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업 재배 기술교육 20회 ▲친환경농업 정책·이론 교육 15회 ▲친환경농업 우수 생산지 견학 및 워크숍 6회 ▲학교급식 참여주체 간담회 6회 등이다. 허영길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농가 재배 역량 및 조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821억~5,152억, 부가가치 유발 1,219억~3,530억, 고용 유발 1,477~4,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과 근접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8일부터 병원 진료, 출퇴근, 등하교 등 3개 활동에 한해 시군 간 이동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콜택시)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즉시콜’ 방식만 가능해 배차 지연 등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 경기도는 26~27일 안양·의왕에서 시범 운영 후 28일부터 31개 전체 시군에서 특별교통수단 시군 간 이동(도내 광역이동) 사전 예약을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 앱, 콜센터에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시군간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는데, 이용이 필요할 때 요청하는 ‘즉시콜’ 방식만이 가능했다. 이에 운영 차량 대수의 부족 등으로 인한 배차 지연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운행’ 특별교통수단처럼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전 예약은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의 목적을 가진 교통약자가 시군 간 이동할 때 이용 하루 전 접수해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태그리스 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추진한다. 현재는 경기도의 광역버스, 서울의 도시철도 등이 상호 호환이 안 되는 시스템이라 상호 환승을 하려면 태그리스가 아닌 교통카드 등을 접촉(태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국장급 실무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확대 및 기술 호환성 논의 기구’를 제안해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폰 또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대신 스마트폰의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요금이 결제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2021년부터 도내 광역버스에 도입을 시작해 현재는 도 전체 광역버스 2천828대에 운영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용인·의정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950여 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부터 우이신설선 등 일부 전철 노선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서울지하철 1~8호선에 도입 예정이다. 인천시도 광역버스 일부 노선 도입을 추진하고, 코레일도 관리하는 전철 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 지역 주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사업장 52개 사가 참가해 상담 및 면접 부스를 업체별로 운영하면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상담부스를 설치해 구직상담, 적성검사, 이력서클리닉 등 운수종사자들의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에 대해 업체 인사담당자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즉시 채용도 가능하다.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만 취득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10일) 수료를 통해 즉시 취업이 가능하며, 운수회사 연수교육까지 완료하면 생계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양성 교육은 무료이며 생계지원금액은 연수 교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봄맞이 소비자 깜짝 프로모션, 배달특급 4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1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쿠폰팩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주문 시 적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 필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개월간 도내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대상 기관 중 재단은 ▲정보시스템 보안 ▲정보자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위기 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재단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악성메일 모의훈련,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점검,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개인정보 취급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엄격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받침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데이터 수집 현황을 살펴보고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하이러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의 학습 양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하이러닝'에서 쌓이고 있는 교수·학습 활동 데이터 현황은 어떠한가?, ② '하이러닝'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은 어떠한가? ③교사는 '하이러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기능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에서 학습자의 학습 양상을 살펴보고자 어떤 자기조절학습과 관련된 행위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학습 데이터의 각 행동진술문을 자기조절학습 요인에 따라 구분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인지하는 자기조절학습능력과 학습동기에 따라 이벤트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자기조절학습 능력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문해교육을 위해 2024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방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민간 운영기관의 학급 운영 지원금을 지난해 학급당 30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800만원 증액한다. ▲학급당 기본운영비 800만원 ▲학습자 수에 따른 추가운영비(6명~10명 100만원, 11명 이상 300만원)를 포함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성인(만 18세 이상)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심사·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일정 교육시간(초등과정, 중학과정 각각 3단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초·중학과정 학력을 인정해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72학급 대비 13학급 증가한 185학급(초 117, 중 68)을 운영한다. 운영 주체별로 ▲공립학교 6학급 ▲지자체 운영 47학급 ▲민간 운영 132학급이다. 또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키오스크·ATM 이용 ▲스마트폰 앱 활용 등 일상생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2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 역할 재정립을 통해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화된 지역교육 정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이 주관해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직속기관장 21명, 직속기관 평가담당자,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3년 직속기관 평가 결과 공유 ▲도교육청 정책평가 방향 안내 ▲자율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직속기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변화된 평가 내용을 안내하며 정책평가 방향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의사소통 및 협업체제를 구축해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강화하는 방안과 재정 운용에 대한 교육행정기관의 책무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직속기관 평가 내실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직속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지역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직속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에스토니아 간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정부 선도국인데,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디지털정부뿐 아니라 도민의 삶 전반에 활용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며 “경기도는 디지털 분야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 파이오니어(Pioneer·개척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제3판교도 조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스토니아와도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에스토니아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실무협의체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는 한국의 도시 정도만큼 작지만 ‘이레지던시(e-residency·전 세계 최초 전자영주권 제도)’를 도입한 디지털 강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