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9일부터 5일간 학부모지원센터에서 비대면으로 ‘2024 예비 신입생 학부모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 1학년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변화되는 교육과정, 학교생활 적응, 안전교육,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준비 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자녀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과 예비 학부모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자녀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비 초1 학부모를 대상으로 19일 당동초 유진아 교사가 `나다움으로 우리다움을 펼치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20일에는 서현초 오두연 교사가 ‘학교와 협력하여 내아이 인성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예비 중1학부모 대상으로는 21일 금정중 지명남 수석교사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평가’, 22일은 흥진중 안주연 교감의 ‘학부모가 알아야 할 슬기로운 학교 생활’연수가 있다. 끝으로 예비 고1학년 학부모대상으로는 22일 저녁시간에 산본고 김한솔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전담조사관을 모집·공고해 지원자 총 783명 중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700여명을 위촉했다.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중에서 선발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과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9일까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연수(영상) ▲공통 과정(소양 과정) ▲실습(실무과정) 중심의 단계적 연수로 구성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신장한다. 사전연수는 ▲아동학대·성폭력예방교육 ▲학교장자체해결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소양 과정은 ▲학교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제도 및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학수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등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은 경기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에 힘쓰고 있으며,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구축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후속 조치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란 건축학의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개념을 교육행정 영역에 도입한 것으로, 모든 정책 수립단계부터 장애 학생 등의 교육 약자를 고려해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장애학생의 ‘완전한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자 힘쓰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도교육청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협의체 구성‧운영 ▲정책 수립 시 활용 가능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체크리스트 운용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 모니터링단 운영은 실제 교육을 수행하는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의 실효성을 충실히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는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에 정책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교육 약자에 대한 정책 감수성을 증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학교로 지자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동성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역 환경교육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국가환경보전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전력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델학교 내실화와 역량을 지원한다. 또 성과공유회와 평가를 통해 모델학교를 확장하고 학교급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간 상호성장의 기회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북부청사에서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워크숍을 진행하고,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자료집을 배부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환경교육을 탄소중립 생태환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습관에서 예비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자신감 향상 및 적응력을 돕고자 ‘학교종이 땡땡땡! 우리들은 1학년’을 운영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이 책을 활용해 초등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다니게 될 학교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학교생활을 경험해요' ▲친구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 맺기' ▲선생님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등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이 학습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키우고 힘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 밖까지 확대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늘봄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 집중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높은 교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단위로 시범 운영했다. 지난해 71개 기관(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음악 ▲미술 ▲전래놀이 ▲인성교육 ▲심리상담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등 기관의 특성에 따른 놀이, 문화, 인성교육,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0교 1,970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도내 전 지역에서 거점형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속 합의서는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과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주요 내용은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부속 합의에 따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51억 4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문화예술 창의 체험 프로그램,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주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15일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부장교사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관내 47개 초등학교 교무, 연구부장 전체가 참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 및 2022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등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또한 교육활동 내용과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교사 네트워크를 조직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방향성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워크샵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활동을 함께 맞추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신학기 교육과정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 이번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샵은 초등학교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2024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교육 환경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 신청 결과 회차당 200명~400명의 학부모가 신청했고 특히 중고등학교 학부모대상의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대학입시제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교육방법은 급별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전반적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자녀의 첫 등교 요령,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안내, 학교폭력예방 및 화해중재의 이해,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고등교육과정 이해, 고교학점제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하여 학교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모시고 운영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정영숙)이 오는 20일부터‘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75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유아·초등학생, 학부모, 비문해자 등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학생 대상 ▲쑥쑥! 마음 씨앗 키우기 ▲북작북작 그림책 공방 등과 학부모·비문해자 대상 ▲명화 day 언젠가 한 번쯤 감동받은 그림 읽기 ▲신나는 한글 교실 등 총 6개 강좌다. 특히‘똑똑! 책아~ 함께 놀자!’와‘쑥쑥! 마음 씨앗 키우기’는 사회화를 배우는 시기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인성 주제 강좌로 어린이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추진한다. 학교 주도로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14일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새 학년 준비 기간 운영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행정 지원 ▲공문없는 날(달) 정책 개편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안내했다. 우선 새 학년 준비 기간(2024. 2. 19.∼2. 23.)을 안내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직원 일정 및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준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세부 일정 수립이 가능하며,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편성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해당 기간에 학교가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및 출장 자제에 협조한다. 이와 함께 교원 인사 발표와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교육과정 반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학교가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정책의 현장화를 추진한다. 올해 달라지는 경기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구성원이 소신껏 교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4일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위한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은 올해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과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영상은 지난 1월 3일부터 7일간 부서별 자료 취합과 협의를 거쳐 경기교육 기본계획 90개 실천 과제 중 18개의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은 다음과 같다. 학생 스스로 꿈을 펼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하이러닝 전학년 전교과 운영 ▲공유학교 모든 시군 확대 ▲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13일 연수원에서 ‘2024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일환으로 교육감 현장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신규임용예정 교사 3,144명( 유치원 99명, 초등 1,444명, 중등 1,601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특강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직접 ‘새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장 중계도 실시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명예롭고 행복하게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교육활동으로 우리 교육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심 주체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만큼 학생들도 성장한다”며 “신규교사로 애로사항 발생 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도 등을 활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연수생들은 경기 교육의 정책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교육감의 응원과 격려로 교사로서 힘찬 새 출발과 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자율과제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지원청의 자율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3학년도부터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작동 기제로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해왔다. 학교자율과제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과 연계해 운영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 중 규모별 표준교육비를 증액해 모든 학교에 교부했다. 또 규모별 표준교육비 총액의 5% 이상을 편성해 운용하도록 안내했다. 2023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의 예산 활용 만족도를 관리자와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34점을 나타냈다. 이는 학교자율과제 예산 편성이 규모별 표준교육비로 구성돼 정산서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교원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학교마다 특색을 담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이 운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학교자율과제 운영으로 학교 자율역량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