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포승읍 남·녀 지도자회가 22일 포승읍 내기삼거리에 모여 비올라꽃 2500본을 심었다. 작년 가을에 심었던 국화꽃을 뽑고 봄꽃을 심은 것으로, 포승읍에서는 비올라꽃, 메리골드, 국화꽃 등 계절 꽃을 심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와 함께하고 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직 이른 초봄이지만 포승읍에 들르시는 분들이 봄꽃을 보며 따스함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꽃을 심는 소감을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꽃샘추위를 이기고 활약하신 남녀 지도자회분들께 감사드린다.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나고 농사철을 맞이한 포승읍 주민분들의 얼굴에도 활기와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2024년도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4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쉼,표에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촬영 실습, 편집 실습 등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 크리에이터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4회차 일정 모두 참여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쉼,표 누리집에 게시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4월 24일에 개별 통보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여자는 ‘청년쉼,표 숏폼’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시설로 예술창작공간, 스터디룸, 공유부엌 등 공간대관, 상담(진로, 취업, 심리), 청년동아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년 활동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바쁘실텐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생신상도 차려주시고 함께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셨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건강백세 온정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감기약, 해열제, 연고 등의 의약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두철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물품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 뵙고 성심껏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2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과 미용을 해드리면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더 보살피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1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과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중앙동장 등 15여 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깨끗하게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신상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 등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음료를 전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기념일을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동절기 동안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등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진위향교, 마산사거리,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진위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를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는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제주도와 울릉도 다음으로 높은 산을 보유하고 있는 섬으로, 2019년 평택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평택의 섬’으로 명명됐다. 협약 이후 평택시는 신안군과 행정교류와 민간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다 시‧군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를 ‘평택의 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선포를 기념해 평택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선발대를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가 논의된다. 또한, 평택시는 오는 5월 10일 평택시민의 날을 맞아 신안군 대표단을 초청해 민간단체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가거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올해의 섬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면서 “올해에 많은 시민분도 평택의 섬을 방문해 그 아름다움을 직접 목격하고, 나아가 두 시‧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에서는 21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공공근로 인력,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승강장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얼룩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후 쾌적해진 승강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용하는 시민들도 승강장 청소 활동을 보고 시설물을 더욱 더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어르신 건강하세요.’)으로 간편식 꾸러미를 홀몸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간편식 꾸러미 나눔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간편식 꾸러미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의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연중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매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건강음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봄맞이 행복가득 생필품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행복가득 생필품 꾸러미는 쌀국수 1박스, 조미김 1박스, 양말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부터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해 지난 19일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20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 그리고 봄을 맞아 올해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는 자주 꾸러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발굴해 안부 확인 및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회원들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최종보고된 연구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