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강의를 처음 시작했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인터넷 검색 및 이용, 카메라 사용법, 간편 결제 및 쇼핑, 유용한 앱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올해 11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족 및 지인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진위면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농산물가공창업관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농산물가공 준비부터 창업까지 설명하여 농업인에게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별 준비 사항,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맞춤형 창업 준비부터 창업까지 전문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외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우기 위한 전통무예 국궁체험 [명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등 총 13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궁 소개와 국궁 9계훈을 통해 우리 민족의 국궁 문화를 이해하고, 국궁 자세를 배우며 직접 활을 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올바른 자세와 균형, 예절 교육을 배우고 나아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심신 단련 및 정신 수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전통무예 [명궁]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설립 준비비도 추가로 제시됐으며, 국제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도 협상 초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본교 총교장과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예정 용지, 미군기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분교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의 일부 이사진들은 본교 명성이 실추되고, 학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최근 이사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6일 새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성면 직원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도로변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버스정류장에 적치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오성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 평택소방서, 롯데마트,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간이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하여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5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39번 국도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과 동절기 동안 묵혀있던 적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39번 국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으면서 주변이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인데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관내 단체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현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현덕면이 깨끗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인 ‘이불 톡(talk) 톡(talk)’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 분기 홀몸노인,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취약계층 17가구의 대형의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한 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1:1 관계 형성을 통해 고독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이나 겉옷은 집에서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뽀송뽀송하게 빨래와 건조까지 해주니 빨래하는 어려움도 덜고 계절이 바뀌어도 힘들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분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시는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검정하고,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화성·평택 수질오염과 관련해 농경지의 토양 성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므로 신청자는 토양을 직접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1층)로 제출하면 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11일부터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지역 기업인 (주)한산리니어 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모국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제적 어려운 형편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여행경비 및 웰컴 선물을 받게 되며, 이후 고향 방문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평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납입내역서, 출국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스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4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출장소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평택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우수납세자와 같은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성실·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실납세 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 신장2동이 지난 4일 송탄상공인회, 노인일자리 등 2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신장2동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신장쇼핑몰과 국제중앙시장을 중점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신장2동을 조성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 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최대현 신장2동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깨끗한 신장2동에 함께 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관내 배·사과나무에서 발생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 약 300농가를 대상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예방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에서 과수화상병은 2020년부터 발생하여 전체 배·사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된다. 이 병은 배·사과나무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개화기에 작업 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하여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화상병 예방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방제를 하며, 시기는 개화 전 1차 방제, 개화기 2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