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설 명절 연휴인 지난 4일 의정부시 구제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방역 관련 점검회의를 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의정부시 구제역 예방 및 방역활동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설 명절 연휴도 반납하는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김상록 도시농업기술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만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장이나 도축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구제역 농가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옥환 농협 의정부시 지부장도 함께 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는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고, 최인상 의원의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에 따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분야별 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이날 최인상 의원은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최근 논란이 된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조청식 부시장은 “현재 당사자들 사이에 주장하는 바가 상반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김정렬 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과 서수원 주민대표들이 정부의 예타면제 대상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이 제외된 데에 항의하기 위해 3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조미옥 의원 등 주민대표들은 “그동안 지역민들과 국회의원 등 많은 사람들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호소했음에도 이 같은 결정이 난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을 느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분개했다. 조미옥 의원은 “우리 서수원 주민들은 이대로 물러서서 좌절할 수 없기에 오늘 또다시 시위에 나섰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서민을 위한 정부이며 정의롭고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김정렬 의원도 “서수원 주민들의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신분당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답변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기도 했다.../박봉석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0일 대한적십자회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고, 회비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류상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가장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적십자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동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특별회비를 증액하며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활동에 항상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7년과 ’18년에 각 200만 원씩의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박봉석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해오름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For You)를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김선화 의장을 비롯해 서정열 부의장, 이호건 의회운영위원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해당 지역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김선화 의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며, “시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엄재경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지난 29일 수원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청소 대행업체, 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 등 근로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햇다. 이날 참석한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원시 청소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청결한 환경도시 수원 건설을 위해 13개 청소 대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는 30일 외유성 논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인 의회 해외연수 논란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짐에 따라 의원들이 직접 나서 해외연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정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토론에 앞서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나서 ‘수원시의회 해외연수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 수원여성노동자회 대표,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상우 시정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제10대 의회의 해외연수 실태를 분석한 하동현 교수의 발표에서 수원시의회의 의원 1인당 국외여비는 연 370만원으로 경기도 내 50만 이상 대도시와 비교시 낮은 편에 속하고 100만 대도시와는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다만 연수 과정에서 여행사에서 계획한 일정에 의존하고 심의절차가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문제와 학습 없이 이뤄지는 보고서 작성으로 연수성과를 직접 제시하지 못하는 현실은 한계로 지적됐다. 토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군포2동, 대야동)이 29일 열린 '2019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평소 노동자의 권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관련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던 성복임 의원은 노동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성복임 의원은 “근로자들과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복지관 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엄재경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형돌봄교육정책연구회(회장 박태희, 더불어민주당, 양주1)은 지난 29일 오후, 「사회적 경제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생하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김동철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을 비롯하여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염일열 교수 등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보완되어야 할 내용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염일열 교수는 사례연구, 설문조사분석, FGI(Focus Group Interview : 집단심층면접)을 활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염 교수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적 분석 발표에 이어 정책적 함의로서 ▲경기도 돌봄교육 전문기관 운영, ▲사회적경제와 마을교육공동체 경기도 맞춤형 초등돌봄 역량강화 확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31개 시·군, 사회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찾아 (김귀근 군포시의원.오른쪽)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30일 비둘기 등 조류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군포시 환경과장 등과 수리산역을 비롯한 피해가 많은 지역, 도로변 등을 둘러보며 조류 배설물로 인한 악취, 거리의 위생상태 등 문제점을 파악했다. 현장 방문 후 오금동 주민센터를 방문, 오금동장과 오금동주민자치위원장, 시청 관계 공무원들과 이를 위해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류의 서식지 이동 및 퇴치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용의 효율성이나 안전 문제, 유해조류퇴치장치 설치로 인한 수목 생장 저하 등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다각도의 시각으로 해결책 마련을 고민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귀근 의원은 “특히 유치원 근처의 나무를 가지치기하여 까치의 서식지를 이동시켜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변 시설 아이들을 보호해야한다”며 이어 현장 확인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배설물로 인한 전염병도 우려되므로 관련 기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성평등 사회 만들기와 여성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기도 여성단체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9일 오전 11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여성의 권익 뿐 아니라 사회평등과 세계평화를 향해 작은 디딤돌을 놓고 있는 여성단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여성의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도 여성단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 등 여성의원과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혜경 여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방문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수원중부경찰서, 파장동에 위치한 길샘지역아동센터, 조원1동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 연무사회복지관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종수 의장은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제341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의원들은 28일 팔달구 화성행궁광장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찾아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 전시를 관람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7년에는 학예사 등 전문 인력과 1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수장고와 연구실, 자료실 등을 갖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고, 139점의 작품을 소장하며 다양한 전시를 열어 개관 이후 꾸준히 관람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고자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전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가 전시중이다. 의원들은 국제전을 관람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향후 전시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세계적 전시 유치와 전시환경 개선점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교육실의 부족, 사무공간의 협소로 인한 사무동 증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예산 확보나 향후 증축후 공간 활용방안에
“수원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구간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수원시의회는 29일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제외되자 성명을 통해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약속을 저버리며 극적인 정책변화를 선택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이미 10여년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함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예타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와 열악한 교통환경을 감내하면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구간 착공을 기다려온 서수원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며 조속히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구
지난 28일(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평화를 염원하는 DMZ평화관광의 중심지 연천을 방문하였다. 금년부터 DMZ의 생태·문화예술, 자전거길, 역사 등 테마별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데,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 추진상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가장 먼저 연천군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12코스 일부를 찾아 직접 체험하였다. 위원들은 코스를 순회하며 개안마루, 그리팅맨 등 풍경과 조형물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였다. 평화누리길 12코스는 2010년부터 조성되어 군남홍수조절지부터 신탄리역을 지나는 코스로 차탄천변의 오솔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김포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이어지는 약 456km 도보길 조성계획을 밝힌바 있어 DMZ생태탐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는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91Km을 이미 조성하여 경쟁력이 있는 만큼, 스토리와 재미가 함께 있는 여행길을 만들어 많은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