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손준기 시의원, 부천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 관계자들과 현재 운행 중인 맞춤형 버스 운영 현황에 관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논의에 앞서 박상현 의원은 부천시 관내도를 참고하여 현재 오정지역주민들의 버스 이용에 관한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의 탄력적인 버스 운영이 고려 되어야 한다는 점과 주민 필요에 더 적합도록 버스 노선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 이용하고 경험한 오정지역과 원미구 특정 지역을 잇는 버스 배차 시간의 간격이 길거나 한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몸소 느낀 바를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27년까지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기점으로 버스 운행 및 배차간격에 안정화를 기대하지만, 그 전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시 자체적 운영이 가능한 원도심 순환버스 등 도입을 검토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5일 고양상담소에서 덕양구 능곡동에 위치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만 3,340㎡에 대한 고양시의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승소와 확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노상 주정차 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까지도 불편을 겪을 만큼 극심한 상황이다. 이 도로는 2001~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져 대장동·내곡동(방향)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곡역 진입도로 폭은 12m이지만, 이번에 소유권을 되찾은 토지 폭은 최대 22m에 달해, 도로 확장공사, 주차장 조성으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며 “현재 토지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지난해 7월 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으나, 공단이 이를 거부하면서 국가를 상대로 같은 해 8월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4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재단, 고립·은둔지원센터과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립·은둔의 개념,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 경기도의 고립·은둔 생활인 현황과 대응 상황, 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 고립과 은둔의 개념 혼란 ▲ 대상별로 구분 지원하는 지자체의 조례 ▲ 취약한 공공·민간의 지원 인프라 ▲ 복지와 청년의 두 의제로 실무 부서 모호 또한 서울시가 올해 25억을 투여하여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800여명을 지원하고, 광주광역시가 전문기관인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중장년과 가족을 통합 지원하는 사례에 주목해야 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인구, 최대 고립·은둔 생활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책이 미흡했다. 다행히 최근에 ‘경기도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5일 고양상담소에서 덕양구 신원동 473-17번지 일대에 도로 안전표지판이 설치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동 473-17번지 일대는 2차선 도로와 3m 폭의 도로가 만나 사거리 형상을 지닌 곳으로,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와 불과 14m 내외로 인접해있어 진입로를 늦게 확인해 지나치거나, 긴급한 차량 방향 조정 등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주민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18일, 이인애 의원은 현장 조사를 통해 도로 형질 변경이 불가하다는 걸 감안해 고양특례시청 교통정책과(교통시설팀)에 안전표지판 설치 가능 여부 검토를 요청했고, 90일도 되지 않아 시에서 내부 검토를 통해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면서 주민 안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인애 의원은 “시청 교통정책과에 주민 민원을 전달하면서 현장 중심 해결책 검토를 요청드렸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써준 주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생활밀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3월 4일 부천삼정초등학교 탁구부 학생선수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부천삼정초등학교 교장․교감을 비롯하여 탁구부 코치와 학생선수들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감사장 수여식 이후 탁구부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삼정초등학교는 2024년부터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는 전교생 탁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조직된 “교직원 탁구동아리”로 활기찬 탁구 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 우수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울타리, 학교 숲길, 화장실 현대화, 기업 후원사업,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탁구 문화 활성화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삼정초등학교 탁구부 주장 권누리(6학년) 학생은 황진희 경기도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선수들이 많이 늘고 함께 즐겁게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감사하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 공립초등학교인 군포초는 1997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급식실 면적 협소 및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적용이 어려운 상태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의왕시 내손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학령아동수 증가로 교실 및 식당 등 증축이 필요한 상태이고 또한 의왕정음학교는 특수학교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최효숙 의원은 “군포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또한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8일 열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에 대해 도청과 교육청 간 소통이 부족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경기지역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월 15만 원(공립)과 35만 원(사립)의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최효숙 위원장은 “도교육청의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형평성 있는 보육료 지원’이라는 취지로 부대의견을 달고 지원되어 왔다”면서 “2024년의 경우 부대의견도 없이 유치원 재원 아동에 한해 100% 지원을 결정하다보니 현장에서 많은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영유아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무상교육을 전제로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동시에 돌봄강화와 교육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해 도청과 교육청 간 행정적ㆍ재정적 업무에 대한 소통을 이루어야 하는데, 외국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용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의원(국힘·용인10)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7)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정비로 도민편의 제공을 위해 우기철 상습침수 구간 하천 수변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과 수변 정비 예산 대폭 확충”을 제안했다. 강웅철 의원(국힘·용인8)은 “도민의 삶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수원초 학부모회와 교육환경개선 연합회 단체 등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의 오랜 숙원인 중학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지역 일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배정 쏠림 현상과 교실의 과밀 상태를 지적하며 수원시 인근 재개발 추진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중학교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환경의 질 저하에 대한 발언을 통해 우려와 관심을 표명했다. 게다가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하여 수원 팔달구 내 미래세대 중학교의 과밀 사항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건립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나서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중학교 신설 또는 증설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수원시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증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관하여 김호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꼬를 트고 이날 방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과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과 양봉농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국내 꿀벌 농가수 및 봉군수가 급증함에 따라, 좁은 면적에 다수의 양봉농가가 존재하여 질병과 말벌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2년간 월동꿀벌의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상당히 발생을 많이 하여 양봉농가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도청과 도의회에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기도내 양봉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분들과 한봉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에 55억 6천만 원, 우수 신품종 벌 지원에 1억 3천만 원, 말벌 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이 4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이민희, 여성회장 조랑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연되고 있는 용인 서부소방서 임시청사의 조속한 개청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이 확정돼 관련 예산 13억 4천만 원이 확보됐고, 기흥구 신갈동 구 한전KDN 용인지사 자리에 임시청사를 마련하여 4월 중에 개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이 포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평생교육국 폐지 및 국제협력국 신설 등의 문제로 경기도의회 2월 제373회 임시회에서 상정되지 않아 개청이 늦어지고 있다. 이민희 연합회장은 “서부소방서 임시청사 임대 계약까지 끝난 상황에서 4월 개청이 미루어지고 있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오 의원은 제안하려는 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도를 펼쳐놓고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정부 동부 지역에서는 별내선 종착역을 별가람역-고산, 민락까지 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 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됐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월 29일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해 남양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됨을 축하했다. 김동영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에 진심으로 기쁘고,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와 오남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으로 오남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지가 되고, 그동안 교통 정체로 큰 불편을 겪었던 남양주 시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오남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오남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더 활기차고 잘 사는 동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은 오남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김동영 도의원의 공약 중 하나로,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김 의원은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실제로 그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설공사 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운영을 통하여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전망이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며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컨트롤타워를 통하여 여성폭력 대응 정책의 총괄적이고도 체계적인 추진을 꾀하는 데 본 조례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통합대응기관이 설치될 경우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의 통합적 수행 및 기관 간 협조, 예산·인력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