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에 주5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상황의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품 참여업체 지점장들이 모여 안부 수행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지점장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사회복지과 유성희 과장은 “배달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건강을 촘촘히 살피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안부확인사업 참여대리점은 ㈜한국야쿠르트 수원점 등 5개소이며, 수혜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홀몸어르신 약4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