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음식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음식물 남기지 않기 실천방안을 설명하며, 잔반을 담아갈 수 있는 밀폐용기를 나누어 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인 만큼 입북동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