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라베니체 도심축제 현장점검 실시

2023.10.10 15:28:57

축제 추진상황 최종점검 후 현장에서 진행상황 직접 챙겨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2023년 김포시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나흘 앞둔 10일 라베니체 일원에서 ‘10월 현장 현안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라베니체 도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역별 이벤트 등 그간 준비사항들을 돌아봤다. 회의가 끝나고 김 시장은 축제 주최, 주관부서 관계자와 국소장 등 20여명이 함께 축제장소를 돌며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셔틀버스 운행 ▲방역 및 안전 관리 등 전분야에 걸쳐 현장점검을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불꽃공연 메인장소인 문보트 선착장, 인근 육교 등의 안전성에 대한 꼼꼼한 현장점검 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라베니체 도심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축제의 시작과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됐던 라베니체 축제가 타 지역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부터는 전면 개편하여 수상불꽃 공연, 각종 버스킹, 콘서트 등의 체험형 행사로 탈바꿈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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