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에 대한 현장실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이번 상반기 신규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협동조합 담다’의 인증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광명시에는 총8개의 기관이 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분기별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사후점검 및 관리를 실시했다. 인증기관 체험처 점검내용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성격 및 의지,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의 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의 사후점검관리 대상으로는 광명시에 8기관이 있으며, 체험처의 하였다.
[광명시 8개 인증기관 : 광명도시공사, 광명시 게임창작소,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마을교육지원센터, 머리하는 별, 버들쌤의 재미깨미공작소,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
진로체험 인증기관 외 꿈길에 등록된 다양한 진로체험처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연계 학교 참여형 자유학기제 사업을 진행하며 광명시 45개 직업체험처 내 54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광명시 내의 11개 중학교 대상으로 현장체험 진행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으로 청소년이 직접 체험처로 방문하여 스스로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의 진로체험 경험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상반기 체험처 전수조사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신규 체험처를 공개 모집 예정이다. 더불어 자유학기제 전담 커리어지원단도 구성하여 체험처 점검·발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