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폭설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3개 위험 경사로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대상 지역은 광화교와 광명 해모로이연아파트 사이 인도 경사로, 광남119안전센터 앞 경사로, 명문고 앞 경사로다.
이 지역들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겨울철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광명6동 한 주민은 “눈이 오면 경사로가 미끄러워 오르내리기가 위험했는데, 매트 설치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