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김포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포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외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민간돌봄공동체 2개소,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아동돌봄김포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의 성과보고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안내 설명 등을 통해 김포시 내 아동돌봄시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동돌봄김포센터는 거점센터로서 실무자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 등의 사업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향상을 통한 콘텐츠 개발·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의 촘촘한 서비스로 돌봄 공백 보완 및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고 있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지원할테니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