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철산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컵라면 20개들이 각 7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해 간편한 간식거리인 컵라면을 준비했다.
정병진 회장은 “겨울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라며 “이들이 맛있는 컵라면으로 열량을 보충하고 힘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