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희망일자리 그린시흥 3000++

2020.09.13 02:18:32

주민들의 격려가 힘이되는 공공일자리 사업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정왕 4동(동장 서명범)은  818일부터 코로나19 대응 희망 일자리 사업인 「그린 시흥 3000++」의 일환으로 54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 시흥 3000++」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시흥시 전역에 다양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약 171개 사업에서 2,800 명을 모집한 사업이다.

 

정왕 4동은 방역반, 제초 정리반, 환경정화반을 구성해 54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방역반은 정왕 4동 관내 아파트 진·출입구와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예방 방역

▲제초 정리반은 함송행복길 및 차단 녹지지대의 제초작업

▲환경정화 반은 서해아파트부터 동원 아파트까지 이루어진 차단녹지지대의 배수로 정비와 낙엽 등 잔해물 정화활동을 맡았다.

 

정왕 4동 방역반의 정석채 반장은 같은 정왕 4동의 주민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사진선(每事盡善) 하고 있으며, 주민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 4동장은 “50여 명의 그린 시흥 참여자 뿐만 아니라 동 직원, 유관단체원들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라며 솔선수범해 지휘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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