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 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장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목을 받은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 주자로 정왕3동 주민자치 위원회를 지목했다.
이우재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도 자체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