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낙엽쓰레기 수거 등 가을철 환경정비를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권선2동은 지난 9월 말 환경관리원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낙엽쓰레기 수거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선2동 환경관리원은 “권선2동의 가로수는 수종은 플라타너스로 지금 시기부터 11월 말까지 많은 양의 낙엽쓰레기가 발생한다. 낙엽 쓰레기는 보행 시 미끄럼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가로변 낙엽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동 자체적으로 소형 진공 노면차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낙엽쓰레기 수거 인력 배치 등을 구 환경위생과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청소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청소 시 항상 안전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