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월 9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출된 송원녀 회장이 주도하여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등이 참여했고, 2025년 생활개선회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대신면생활개선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활성화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송원녀 대신면생활개선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생활개선회가 대신면의 중심으로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과 품목별 전문교육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항상 열려있고,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생활개선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회 2회, 선진지견학 2회, 오곡나루축제 봉사 4회, 과제교육 2회 등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