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주관 녩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4개 그룹 중 B그룹(인구 33만 명 이상 ~ 67만 명 이하, 8개 시군)에 속하여, 그룹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가 이웃돕기 성금 7백만 원을 과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민회 신원수 회장, 강대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민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과천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원수 과천시민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과천시민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와 ‘재난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는 관내에 한국마사회 경마장과 가족공원 등 다중 이용 시설이 위치해 있어, 대규모 인원 밀집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 인력과 장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재난 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장비와 물품 지원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대응에는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새롭게 조성한 찬우물 어린이공원(갈현동 355-14번지)과 한내 어린이공원(과천동 529-7번지)을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두 어린이공원은 마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생활권 공원으로, 어린이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찬우물 어린이공원은 면적 1,570㎡ 규모로,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시설, 산책로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췄다. 한내 어린이공원은 면적 2,505㎡ 규모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과천시는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조성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완료 후 시설 점검을 거쳐 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고, 주민들에게도 생활 속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차근차근 확충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이달부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잇는 마을버스 3번 노선에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은 현재 총 6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종사자와 과천 시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노선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주민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기존 중형버스로 운영하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단계적으로 대형버스로 전환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과 11월 각각 1대씩 대형버스로 교체한 데 이어, 이달 추가로 1대를 전환해 총 3대의 대형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노선별 이용 현황을 살펴 마을버스 이용 수요에 맞는 차량 운영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차량 대형화가 출·퇴근 시간대 수송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을 점검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박희선 부위원장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서 온수매트와 텐트를 이용해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위기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논의를 거쳐 보일러 교체를 결정했으며, 대상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영배 위원장은“현장에서 보고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공간이 따뜻함은 물론 마음까지 안정되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지원은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위기가구의 발굴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소재 사회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주민센터에 쌀 50포(500kg)를 기부했다. ‘함께사는세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황기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는 ‘함께사는세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새중앙교회로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약 4,0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와 나문성·박재관 목사, 이칠수·신종범·김경화 장로 등 새중앙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는“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천사박스를 준비했다”며“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된 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가 12월 19일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의왕시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안명균 대표, 안병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균 대표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우리 동네의 작은 노력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의왕시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평생교육원장인 조지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는 “소중한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 해주신 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동 749번지 일원, 총 9홀 규모의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시는 9월 11일 개장식 이후 그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시설 이용은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금천천파크골프장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이 종료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의왕시는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추진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12월 19일 기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12억원을 초과해, 자체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조사와 전화 독려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해 왔다. 특히,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와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엄정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러한 성과는 의왕시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독려를 이어가며,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은 강도 높은 납부 저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가 ‘2025년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징수대책’은 2025년도 도세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기부채납 감면 현황 관리, 법인 취득세 중과 등을 중점으로 각 시군에서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취득세 등 4천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시는 법인 취득 중과세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취득세 추징에서 체계적인 실행력을 발휘해 징수 목표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까지 선정돼 도세 추징 실적과 세수 확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의왕시는 2026년 세정 평가 가점과 보조금 및 표창을 받게 됐으며,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의 업적에 대한 단순 격려를 넘어 앞으로 의왕시의 세정 운영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의왕시 세정과 과장은 “이번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의 성공적인 결과는 세무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책임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견고히 다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재단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충심의위원회 구성은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시스템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기관 내 고충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총 3명으로,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공동급식지원센터 이은희 센터장이 맡아 내부위원이자 임직원 대표로서 위원회를 총괄하며,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외부위원으로는 인권 분야 전문가인 이선희 전 안양여성의전화 대표와 지역사회 대표인 우종관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위촉돼, 사건 심의 전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사건접수 및 상담 ▲조사필요성 검토▲사실조사 실시 ▲심의 및 의결 ▲조치·지원방안 결정 ▲피해자 보호 및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 및 사회단체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금별맥주에서 각각 200만 원, 1,100만 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7년 동안 해마다 1,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금별맥주는 1천만원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또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의 인재를 위해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요식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인재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9일 통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내 집 앞 눈 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대설 시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면도로, 경사지점 등 취약한 지역에 제설함을 배치해 주민 스스로 살포하여 결빙을 방지할 것을 홍보했다.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 밀집 지역은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상인회에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10cm 이상 눈이 내리면 신속한 제설을 위해 망포1동 관내를 7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체원들을 거주지 인근으로 배치해 제설 지침을 마련하여 행정복지센터의 요청 시 담당구역 제설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내 집 앞 눈 쓸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