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6일 지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동 건강복지팀, 지동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소득자인 어머니가 의식불명 상태로 장기간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의료비 부담과 미성년 자녀 2명의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8월 25일 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꽃뫼환경대전환단’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이후 무더위 속에서 방치된 관내 보도와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꽃뫼환경대전환단’ 소속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은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적치물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하여,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아직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6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2025년 7월 말 기준) ▲2025년 7월 화서1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결과 ▲7월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추진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안건 심사에서는 ▲추석 명절 사랑 나눔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판매물품 선정 ▲위원 사퇴고보 및 신규 위원 위촉 논의 ▲특화사업 ‘콩나물 쑥쑥!, 내마음 튼튼’ 사업 추진과 '의치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외에도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알림 ▲동 긴급복지 지원안내 등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안내사항도 전달됐다. 회의에 앞서 수원시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진행하는 '팔달구 찾아가는 위원교육'에 참석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활동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주민 노래자랑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민 노래자랑은 9월 3일 예선 심사를 거쳐 축제 당일인 20일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등 총 5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9월 2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리는 배롱나무 축제는 화서1동의 대표 가로수인 배롱나무를 주요 테마로 한 주민참여형 지역 행사로,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공연, 홍보·체험 부스 운영, 먹거리 장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화서1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대권 강사(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민간자원을 연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 박진희 강사(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 중인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의 본분이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서호공원 바닥포장 및 맨발걷기길 조성 공사 현장을 화서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순옥) 위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균열 보수 공사와 도색 작업을 마친 화산지하차도 보행로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부서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진행 중인 공사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 회장과 사무국장 및 행궁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청책(聽策) 토론회 개최, △2025년 새빛만남 추진,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2025년 하반기 팔달구 경로잔치 추진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마을축제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원시의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저탄소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생태교통마을 비전실현, △북수남수 매향동 마을정비 △관광활성화에 따른 활동 등 아름다운 행궁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릴 화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종이 없는 회의는 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그리고 청명고등학교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 관, 학교가 함께 기후행동에 나서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영통1동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기도가 시행하는'기후행동 기후소득'앱 사용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하여, 기후행동 교육 및 캠페인, 주민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참여함으로써 향후 공감대 있는 기후행동 실천방향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영통1동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월례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고, 주변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접했을 때 도움을 주는 구체적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자살 위기 또는 위기자 발견 시 우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최근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매탄4동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로부터 매년 부과‧징수하며,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자발적 교통량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중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시설물의 경우'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한다. 이에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영통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26개 시설물에 대하여 부담금 경감률 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대형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감축프로그램 참여와 이행을 독려하여 도심 속의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 8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업무계획 수립과 9월에 있을 구 종합감사 등 공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동 축제와 어르신이 모이는 경로잔치 추진을 위해 질서유지,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안전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사준비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395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하여 영통구 종합감사 등 구정 주요 현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하여 주요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사업 완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준혁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매탄4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산드래미상인회 지역 주민 등 60 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정비된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00백만 원(특별조정교부금)으로 보도 3,500㎡와 차도 5,500㎡를 정비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였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전역이 8월 26일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효력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이 매수자인 주택거래로, 매수 면적이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를 초과할 경우 오산시장의 사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체결된 매매계약은 무효로 처리된다. 또한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이 내려지며, 의무가 이행될 때까지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외국인의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계약허가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월 26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와 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으로 구성되어 최신 부동산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건전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요 내용도 포함되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수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최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이하 교평위)가 동탄2 물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심의를 원안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오산시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동탄2신도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해당 물류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교평위에서 원안 가결되자 27일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도 강력투쟁 및 주민감사 청구 등의 강수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당초 52만3천㎡에서 40만6천㎡로 조정됐지만, 이 역시도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서울 코엑스(COEX)와 맞먹는 규모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원안 가결 결정 직후 SNS를 통해 “해당 결정은 실질적 교통완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27만 오산시민들을 교통지옥으로 몰아넣는 참혹한 결정”이라며 “이웃도시인 오산시와 사전 협의 없이 불도저식 행정으로 물류센터를 밀어붙인 화성시에도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과 연대하여 반대운동을 진행해나갈 것을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