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일, 여주시는 2차년도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바우처는 작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도 관내 19개 골프장이 적극 참여하여 총 2억4천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각 골프장은 이용객에게 인당 1만 원의 지류바우처를 지급하는데,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골프장 홈페이지 또는 프런트 문의를 통해 지급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바우처는 여주시 원도심, 전통시장, 골프장 소재지 근처 가맹점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바우처에 기재된 사용기한 내에 써야 한다. 다만, 지급 기준은 각 골프장별 영업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골프장 주변 상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주요 상점가로 가맹점을 여주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바우처 사업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 상생바우처는 지난 2024년 7월, 여주시와 골프장 협약식을 통해 1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2025년 7월말 기준 2억5천만원의 기금 중 2억2천만원, 약 86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오학동 남한강변에 위치한 오학 물놀이장이 누적 입장객 11,730명을 돌파하며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본격적인 방학 시작 이후 6,000명 이상 방문하며 평일은 5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1,200명 이상이 찾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관외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외 입장객은 4,500여명에 달해, 여주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는 물놀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설이 깔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좋다”, “가성비 최고의 여름 명소” 등 긍정적인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해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는 낮 시간 폭염을 피하고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놀이장은 입장료 1만 원 중 8천 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 지역주민들의 가족에 대한 인식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보다 실질적인 가족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가족 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가족의 욕구와 생활 실태, 필요한 서비스 유형 등을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면 설문지 또는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실시된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취약가족 대상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마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족복지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와 역할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오학 물놀이장 개장 홍보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유공 경기도 표창, 선행도민 및 모범시민 시장 표창과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 유공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7월은 연일 이어진 무더운 폭염과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어려운 시기였으나 선제적인 대처와 철저한 재해 예방활동 덕분에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보호에 신경써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을지연습 등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철저히 준비해주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내촌면 일대에 이동세탁차량을 배치해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로 세탁 환경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내촌교육문화센터에 세탁차량을 설치해 의류와 이불 등의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8일까지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에도 이동면 공군 오폭 피해 주민을 위해 약 4주간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복지관의 대응 체계를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진 관장은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한 뒤, 신속한 지원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재난이나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유무인 복합체계(MUM-T)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추진단’ 발족 이후, 시의 차세대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 계획(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정책 및 제도 분석, 기술 동향과 산업 현황 조사, 전략 수립 및 파급 효과 분석 등을 수행했다. 또한 포천시에 특화된 전망과 목표, 추진 방안, 주요 과제를 포함한 실행 계획(로드맵)을 제시했다.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포함했으며, 이는 포천시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관군 협업 기반의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육성 거점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의 ‘무인기(드론) 핵심 부품 국산화 사업’과 경기도의 ‘무인이동체 산업 재도약 전략’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략은 포천시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행위가 재차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관내 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포천시청 명의로 위조한 구매 요청 공문을 관내 한 업체에 전달하며 특정 물품 구매를 유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는 지난 6월 발생한 사기 사례에 이어, 7월에만 두 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사기범은 존재하지 않는 부서 명의의 가짜 공문과 위조된 시청 직인을 사용해 업체에 물품 구매를 요청한 뒤, 특정 납품업체를 소개하며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해당 업체가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행위가 드러났고, 실제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한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동일한 유형으로, 공문서 위조와 공공기관 신뢰를 악용한 금전 요구가 핵심이다. 특히 지역 내 업체들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천시는 이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안내 및 예방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월1일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제8기 단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위촉식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에서 박남순 단장을 재선임하고, 김명숙 부단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번 회의는 하천살리기 추진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남순 단장은 2016년부터 추진단장을 맡아 다양한 하천 환경 개선 활동과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지역사회와 하천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박 단장은 2년간 단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부단장으로 선임된 김명숙 단원은 검단천 네트워크 대표로서 그간 하천정화 활동과 환경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 단장을 보좌하고 추진단의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하천은 우리 삶과 생태계에 필수적인 존재이자,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동안 하천살리기 추진단이 김포시의 하천환경 보전과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는 하천정화 중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김포시 벼 재배 전체 면적 4,142 헥타르에 대해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고온·과습, 폭우, 국지성 강우, 비래해충 증가 등 이상 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및 확산에 대응하고, 고품질의 김포금쌀 생산과 방제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벼 재배 전면적에 항공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퇴수로 쪽 논둑 인근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 및 생육 개선을 위해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살균제, 살충제, 작물생육용 자재 등 3종 약제로 방제하고 있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는 6개 읍면과 풍무동 지역 3,490ha를 방제했으며, 오는 8월 7일과 8일은 동 지역, 통진읍, 고촌읍, 하성면 일부 지역 652ha에 드론과 광역방제기(걸포동 일부)를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제 당일은 창문을 꼭 닫고, 방제 구역 주변 통행을 자제하며, 양봉‧친환경 농가는 비산 대비를, 주민들께서는 방제 후 일정 기간 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결연도시 가평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들의 참여로 생활지원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즉석밥, 삼계탕 등 간편식 위주의 식품과 함께 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여름이불, 그리고 복구 이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전자레인지와 선풍기 등도 포함됐다. 이번 후원은 김포시 관내 기업체와 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나눔의 결과로, 가평 이재민들에게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도시의 온정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징검다리봉사단 김성태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 도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이루어진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가평군과의 지속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1인 가구 중심)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또는 시설장이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하여 소비쿠폰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각 읍면동에 공무원이 포함된 ‘찾아가는 신청팀’을 별도 구성하고, 통·리·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을 사전 파악해 선제적인 방문 접수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인 만큼, 거동이 불편해 신청이 어려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거동불편자와 장애인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실시하며, 운영기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 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거동불편 고령자, 장애인,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전담 공무원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접수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비율이 8월 4일 현재 90%를 넘었으나, 지금부터는 신청방법을 잘 모르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이번 1차 지원금액은 전체 시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와 보호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미등록동물에 대한 집중 단속 및 동물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진신고 기간 중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의 동물등록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일시 면제하고, 동물등록 의무화 및 비용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호자들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했다. 또한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인 7월 한 달간 단속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반려견이 많은 공원, 산책로,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동물등록 여부 점검 ▲미등록 반려견 계도 ▲반려동물 예절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결과 2025년 1~4월까지 월평균 동물등록 건수는 278건이었으나,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이 진행된 5 ~7월에는 월평균 355건으로 운영 전 대비 약 20%의 증가율을 보이며, 실질적인 등록률 개선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동물등록제 비용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9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청취를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 세정과 세정팀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8월 25일까지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특성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할 수 있다. &nbs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8월 1일 김포시 하성면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복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복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식혔고, 지역 농정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와 건의 시간도 마련돼 시정과 농정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농업의 구심점이 되어주시는 농촌지도자 회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에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기술 교육, 환경정화 활동, 공동답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