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이자 현재 명심보감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병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을 지닌 명심보감의 가치와 교훈을 참가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위기가구로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복지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등기 발송하면, 포천우체국 집배원이 배송 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체크하고 위기 상황 발견 시, 시에 신속하게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안내문을 제작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우체국은 우편물을 배송하면서 위기가구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포천시 희망톡(APP)'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시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포천우체국 이신우 집배장이 집배원을 대표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집배원이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크게 활약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포천우체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모을수 있게 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결실이다. 포천시는 올해 초부터 상반기 재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운용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3,868억 원 대비 608억 원을 초과한 총 4,476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김종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일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은 지역 내 주요 인프라 개선과 공공서비스 확대를 실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지속 가능한 재정 관리를 통해 포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신면은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사업 총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서도원 현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대신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도원 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신면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인 휴지 91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휴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휴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신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라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밭을 조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또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인큐베이팅 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레벨업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이론과 실습, 현장 촬영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수강생을 2025년 제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임명하여 앞으로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영상을 배우는 것에서 확장하여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공동 대응 과제 등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광역행정 협의체로,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서울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강화 우려 공동대응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개정 건의 ▲경인항[김포(인천)지구] 지역정체성 명칭반영 공동 건의(안) 채택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차기 민선8기 3대 회장으로 박용철 강화군수를 선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개최 준비를 해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참석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대응, 공항소음피해 대책 등은 특정 도시만의 현안이 아니라 회원 도시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회원 지자체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소중한 협력의 장이 될 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덕포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포진은 1981년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약 16만 명이 방문하는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정비는 덕포진 주차장에서 가포대까지 약 500m 구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980년대 초반 조성된 기존 탐방로는 경사가 심하고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일부 구간에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고, 경사진 곳에는 계단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탄성 포장과 보도블록 마감재도 황토경화포장으로 바꿔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로 조성했으며, 주변에는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덕포진은 김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만큼, 탐방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의 인식 전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클래식·팝 공연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에게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공연과 교육을 결합해 한층 더 생동감 있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차별 없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4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이번 4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1기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4기까지 대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는 어두운 길을 비추는 별빛으로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마음에 새겨주시고, 대학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이사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바람직한 방향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사학과의 신병주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조선 왕조 역대 왕들의 리더십과 참모 관리 등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비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 주민자치 활성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변 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현장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물가책임관을 비롯해 김포시 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1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시장 소상공인분들도 힘드신 상황이겠지만 소비 활성화를 통해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9월 2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의무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30여 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술지도법인 ‘사람과안전’의 한창현 대표가 맡았다. 한 대표는 산업안전지도사, 공인노무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심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과 목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안전 정책 해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9800만원을 선지급했으며, 2차 재난지원금인 1억 4340만원을 79세대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추가 재난지원금 8억9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침수 피해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운 일을 겪은 시민들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집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