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를 열고 돌봄 정책을 알렸다. 시는 지난 27일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정책을 가까이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혈압·당뇨 검사, 종합민원 상담, 보드게임 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전용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 배부, 상담, 룰렛 이벤트 등으로 돌봄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9월부터 새로 시작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 가정을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나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병원 퇴원 후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의료·간병·주거·식사 지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광명시 돌봄통합지원사업 출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마쳤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 떠나는 모험, 꿈이 시작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테마파크형 공간 구성과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틀간 3만 2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한 체험의 장을 넘어,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 주도형 광명 대표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현장에는 학습동아리, 지역 단체·시민, 권역별 마을배움터 등이 참여한 총 83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동아리 발표회에는 46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18개 강좌로 열린 오픈형 일일학교는 이 중 16개 강좌가 느슨한학교 제안으로 편성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현장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은 광명문화재단 생활악기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운영한 정책 놀이터(정책 홍보·체험), 그린빌리지(녹색 나눔장터), 드림스테이지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방비 221억을 포함해 총 442억을 투입해 2026년부터 6년간 25.8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중점관리지역의 노후상수도관 25.8km를 교체하고 소블록 42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정비를 통해 수돗물 수질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소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도관망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상수도 인프라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상수도 관망의 관리·운영·유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9월 20일, 21일, 27일, 28일,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됐으며, 회차당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 총 4일에 걸쳐 진행했다. 각 회차는 7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소규모 체험의 밀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선비복장을 착용한 뒤 가족과 함께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명륜당에서 가을 다도·다과 체험을 즐겼다. 계절에 맞는 전통차와 다과상을 함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헤리티지 ‘갓’을 활용한 체험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갓을 착용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직접 ‘갓 팔찌’를 제작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가치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전통공간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주말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이 없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숙소를 개방하고 있다. 군포시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전이 보장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련원이 위치하고 있는 충남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로, 백제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공주·부여와 대천 해수욕장, 서천 갈대밭 등 자연 명소와도 가까워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숙박시설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을 위한 파크골프,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등 상시 운영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2025년 환경교육캠프,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단풍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 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한다.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폐쇄한다. 화산체육공원은 4일~6일까지 3일간만 쉬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정상 운영기간 지난해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2 골프연습장이 복구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최대 27%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과 장안구민회관은 4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연휴 기간 폐쇄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등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등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와 ‘추석맞이 길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온정을 가득 담은 송편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주요 도로변, 버스정류장, 마을 골목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사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김금순 월송4통장으로부터 고구마 5kg 40박스를 기탁받았다. 지난해 라면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고구마를 나눔하며, 해마다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 각종 마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월송4통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통장님께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마을이 늘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 행정에서도 이런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품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5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40가구에 '한가위 정 나눔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되어 이웃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 아닌 '함께하는 명절'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이 작은 꾸러미 하나에 담긴 마음이 외로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과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의 온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5일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사랑나눔 찬찬찬'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 40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협의체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과 지역 내 7개 나눔가게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함께 전달 된 후원물품은 ㈜해밀의 계란, ㈜이푸드의 해장국, 소연이네 떡집의 떡, 경기순대국의 김치, 화룡각의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의 멸치볶음, 롤링핀의 빵 등 다양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우리 이웃의 든든한 한 끼가 됐습니다. '나눔가게' 사장님들의 정성과 행복드림단(각 마을 부녀회장)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마음이 모여 더 큰 나눔의 기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반찬 하나에 담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연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신광아크릴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광아크릴은 2022년부터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추석에도 다시 후원에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광아크릴 관계자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신광아크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9월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자가 아닌 이웃이 함께 그리는 건강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을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 손질, 조리,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송편을 가정별로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가 일부 재료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 자원봉사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에 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대야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집계됐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09명의 188%인 39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내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8개 사업(▲어르신 정보문화기술(ICT) 교실 ▲어르신 원예 수업 ▲토닥토닥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책ㆍ색ㆍ향으로 떠나는 심리여행 ▲금연이 좋아요 ▲당구 체험 한마당 ▲지금이 청춘이다 ▲우리 가족 요리데이)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결과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라인댄스, 트로트 가요장구, 통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동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을 발굴하고,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고독사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복지 사각지대는 줄어들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시흥시 청소년·청년,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후기청소년(청년) 서포터즈 ‘NEW청춘동행’(이하 청춘동행)의 주도 아래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에 구성된 청춘동행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기획활동, 체육시설 청소년 예약 앱(App) 개발, 다문화 관련 정책연구 및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 청년, 실무진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융합하고 성장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은 멘토링과 전문 활동을 통한 성장을 기대했으며, 청소년기의 경험을 기반으로 역량을 높이고 경력을 확장할 기회를 희망했다. 실무진 역시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제안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지원받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호평이 나왔다. (재)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