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3일부터 6일간 '여주시 맞춤형 진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세움교사 △창업·창직 강사 △학부모 코칭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여주시형 진로교육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강의 전문성과 청소년 지도 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여주시민 50여 명이 선발되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움교사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자원을 발굴·기획하는 창의적 교육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여주의 전통과 가치를 기반으로 “여주의 미래를 세우는 교육 디자이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학부모 코칭단 과정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코칭 역량을 배우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창업·창직 강사 과정은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기업가정신을 길러주는 실천적 교육자로서 창업 관련 전문지식과 교수·학습 능력을 습득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전문 강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곡선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온정 가득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KMI, 주민자치회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약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필요한 재료비는 지역사회 공동모금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기관·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1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민숙)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남수원 새마을금고, 이마트 수원점, 권선2동 11개 단체가 후원하여 추진됐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권선2동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약 2,43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지역주민의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여세대에 전달됐으며, 거동 불편 노약자와 경로당 22개소는 버드내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이마트 수원점 직원의 협조를 통해 배부됐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올해는 재단법인 에스와이행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 서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 사항은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평가 방법 설명 ▲중대재해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다. 특히, 강사로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 회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관련 사례를 중점 강의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해 용역·위탁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기존의 이론 중심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실습 중심의 ‘2025 화성특례시민 AI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인공지능 체험하며 배우는 실용형 교육으로, 자영업자, 재취업 준비자,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직장인, 학생 등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총 17회차로 진행되며, 기초, 중급, 고급의 3단계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교육 장소 및 시간,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교육장소는 동부(동탄)·서부·중부 등 3개 권역 7곳으로 상이하며, 교육시간도 평일 주간, 평일 야간, 주말 등 다양하다. 기초과정(4시간)으로 생활 속 AI 트렌드 이해, AI 활용 글쓰기, 비판적 수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AI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중급과정(4시간)은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위해 ‘수험생 우선 배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 희망카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수험생의 경우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수험 당일 특별교통수단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광명 희망카 등록 고객 중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전화접수를 통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교통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내년 2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하고,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과천시는 매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이동 중지, 방역대 설정 등 긴급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질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매주 위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의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과 서울대공원 내 백신접종도 완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문화예술직무 참여자 작품전시회 ‘예술로: 더하다 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해 문화예술직무에 참여한 6명의 작가가 1년간의 창작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 자리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취와 자립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 작가 김성현, 김예슬, 박진수, 유재록, 한소정, 한승연 등 6명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문화예술직무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워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와 예술로 성장하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직무 외에도 행정보조, 환경관리 등 다양한 복지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위원회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며,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변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적으로 ▲성포공원의 바닥분수·화단·맨발길 조성 ▲광덕공원의 광장 재정비 및 공간 재배치 ▲성호공원의 주차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 6개소에서 시작된 ‘맨발길 조성 사업’은 시민 호응 속에 추진 규모를 확대, 올해까지 총 42개 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시 맨발길은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시민 체험형 녹색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공원과 녹지 공간이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는 인식 아래 ‘무지개빛 녹음도시’라는 비전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힘 입어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도내 유일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 구축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시설, 배관망, 연료전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왔다. 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시범단계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고, 수소 인프라의 실질적 경제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내년도 사업 추진의 핵심은 1.5톤 규모의 수소 저장 및 입·출하 시설 구축으로, 이는 총사업비 50억 원 가운데 25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수소충전소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에는 수소를 저장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수십 년간 표류했던 안산시민시장 부지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수개월간 이어진 협의 끝에 점포 반환 절차에 착수했으며, 상인들의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퇴거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해 추진한다. 안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책브리핑에서 안산시민시장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난달 ‘제29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이후 최종 의결된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안산시민시장 부지매각 처분’ 의결과 관련해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문이 이어졌다. 내년 봄, 공개경쟁입찰 통해 민간 매각 추진 안산시민시장 부지는 내년 봄(2월경) 공개경쟁입찰(최고가) 방식으로 민간에 매각될 예정이며, 낙찰자는 준주거지역 용도에 맞게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시설 등을 조성해 초지역세권 도심부에 걸맞은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게 된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대 노점상 정비를 위해 초지동 시유지에 조성된 공설시장이다. 상인들은 2년마다 사용 허가 갱신을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전략을 내놓았다. 안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일자리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신(新)산업전략 1.0’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산업기반 위에 AI(인공지능), 반도체, 지식서비스 등 첨단산업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Ansan Science Valley) 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안산시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첨단 산업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월·시화 국가산단, 첨단산업 결합으로 활력 반월·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의 뿌리산업 집적지로,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견인해 온 안산의 핵심 산업기반이다. 시는 노후화된 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제조업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자원 매핑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 관내 공공기관 4곳과 평생교육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다양성 확대 방안과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 4일에는 공공기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상호작용하며 기획 맵을 작성하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11월 6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과 키워드 분석을 통해 기관별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시민의 교육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통합적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잠재된 평생학습활동가를 발굴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학습 접근성과 교육 다양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복지·문화·고용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평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및 사업장 조치사항, ▲유해화학물질별 세부 취급기준 및 방법, ▲취급시설 안전관리 기준 및 우수사례, ▲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자체점검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설비 노후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화학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