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9 (토)

  • 흐림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4.1℃
  • 박무서울 13.5℃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4℃
  • 구름조금광주 14.7℃
  • 맑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2.5℃
  • 맑음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1.9℃
  • 맑음보은 7.6℃
  • 구름조금금산 8.1℃
  • 구름조금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안면 불법폐기물 관련 현장점검 나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7일 오전, 장안면 수촌리 토지에서 발생한 불법폐기물매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 장철규,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1월 16일 굴착한 폐기물매립현장은 7월 민원이 접수되어 토지주에게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에 따른 수사의뢰로 굴착됐으며 정확한 성분조사가 필요하지만 눈으로 볼 때 발전소 소각재로 보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불법폐기물 매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