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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생육환경에 따른 가로수 유지관리 및 손바닥정원 향후 대책 마련 촉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및 손바닥 정원 향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현재 가로수 중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사실상 배롱나무의 생육환경을 봤을 때 가로수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올해만 60그루가 고사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2023년 본예산 편성 시 숲속정원 조성사업 장소가 칠보산, 광교산 일대로 선정되어 예산을 편성했는데, 올해 추진된 장소는 전혀 다른 장소로 추진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계획 변경에 대해 사전논의와 협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더해, 손바닥정원 관련하여 본 의원이 5분발언도 진행하고 유지관리에 대해 누누이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표하며, 내년도에는 신규 조성도 중요하지만 올해 진행된 사업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존 조성된 280곳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