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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장정희 수원특례시의원,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준수 및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인력 배치 촉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준수와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인력 배치 등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매년 1억원의 금액을 부담금(2023년 1억 3700만원)으로 납부하고 있는 수원시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여 법률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 및 본청의 각 국·실·과에 대해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적절한 인력 배치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사회복지 등 특정 직렬의 배치 불균형 및 복수직렬을 대부분 행정직으로 임명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행정과 인력 운용을 위해 향후 인력 재배치 시 직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