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의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상근직 시민감사관의 비율을 10% 이상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조례가 개정되어 시민감사관의 정수가 15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확대되었으나, 도교육청이 대부분 비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임용․위촉함에 따라 책임감 있는 감사가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박세원 의원은 당초 20% 이상을 상근직 시민감사관으로 둘 것을 요구하였으나 도교육청이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난색을 표함에 따라 우선 10% 이상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세원 의원은 “비상근직 시민감사관은 어쨌든 주업이 따로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분들도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하다보니 도교육청의 감사요구에 응하는 비율이 20~30%에 불과해 왔다”고 지적하고, “상근직 시민감사관을 일정 부분 확보해야만 감사활동이 보장될 수 있다”며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0일(화)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중강의실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 학교폭력 대책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 학부모, 청소년 단체 관계자, 정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한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김병욱 국회의원(더민주, 성남시분당구을)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민주, 성남7)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일부에서는 단순히 아이들 간의 다툼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피해 학생들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의하면 학교폭력 피해 응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과천시가 ‘주암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놀이터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본격 운영한다. 과천시는 29일 주암 어린이놀이터에서 주암동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주암 어린이놀이터 기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기획단 구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직원과 기획단원,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기획단을 통해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에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놀이터를 아이들과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시에서 매월 주최하는 정기 회의를 통해 놀이 시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설계안 검토 과정에도 참여한다. 과천시는 주암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진석 과천시 산업경제과장은 “주암동의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놀이공간일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원아들의 주된 놀이공간이 되고 있다. 놀이 공간의 주인이 되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
(경기탑뉴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 참석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석학들은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이 창업 등 보다 진취적인 일에 도전하게 하는 등 혁신을 활성화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할 것이라는데 주목했다. 지난 29일 오후 진행된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요세프 마리아 콜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문제센터 선임연구위원과 사라트 다발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부의장이 토론자로 나서 ‘기본소득’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은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성남시 청년배당 추진 사례 발표’와 시그네 야우히이이넨의 ‘핀란드 실험 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됐다. 발표를 듣고 토론에 등장한 요세프 마리아 콜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문제센터 선임연구위원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한국 대학생들의 75%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고, 네덜란드 대학생들 75%는 창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답하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라며 “한국은 청년들에게 많은 압박이 가해지는 사회인 것 같다”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포천시는 5월부터 2019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강사 파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소흘도서관에서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관계자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만나 독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전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와 어르신 독서도우미들은 간담회를 통해 첫 대면하며 상호 소개 시간을 갖고, 독서활동 일정을 협의하였다. 사업에 참여하였던 경험이 있는 기관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처음 참여하는 기관에서는 새로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하여 양성된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강사로 파견하여 독서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에서 2010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10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9년 동안 119개 기관, 3,953명의 아동이 참여하였다. 사업 시행 첫 해부터 올해까지 참여하게 된 한 어르신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알게
(경기탑뉴스) 경기도가 30일 마감예정이었던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한을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했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에 대한 사전 정보부족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신청기한을 당초 계획보다 10일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대한 어려움과 신청 대상자인 만24세 청년들이 대학 중간고사나, 군복무, 취업준비 등으로 사업을 인지하지 못할 우려가 있어 신청기한을 늘리게 됐다”면서 “남은 기간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가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기준 청년기본소득 신청자는 10만1,582명으로 신청대상자 15만93명의 67.6%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자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25만 원의 ‘지역화폐’가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5월 10일부
(경기탑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서 “노동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과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국가 공동체의 정상적 발전과 민주주의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제는 충성을 강요하는 ‘근로’가 아닌 자율성과 자기실현이라는 의미의 ‘노동’이 돼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이 사회의 주체적 의식을 갖고 조직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이 국민을 위한 세상으로, 주권자를 위한 나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불로소득으로 인한 노동의 위기를 언급하며 “이제는 기술발전에 따라 생기는 부, 불로소득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 엄청난 이득이 과연 그들만의 몫인가? 그 인프라는 누가 투자했는가? 바로 우리가 세금을 내서 투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어 “노동에 대한 합당한 대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불로소득으로 인한 이득, 공동자산에 의해 생겨난 이익을 어떻게 확보하고 공유하느냐 고민해야 한다. 그 첫 번째 화두가 바로 기본소
(경기 탑 뉴스) 한진선기자 = 연천군은 2019년 4월 27일 중면에 위치한 연강 갤러리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이웅배 작가의 <부드러운 장벽>이라는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남북정상회담 1주년 당일인 4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의와 연강 갤러리의 장소적 특수성에 대한 예술적 표현을 담아 분단과 평화에 대한 명료한 대답을 제시해 준다. 이웅배 작가는 연천출신으로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전시에서 분단과 이산의 상징인 철책을 주제로 한 설치작업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연강갤러리는 연천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미술 전시관이며 연강이란 연천군 지역을 흐르는 임진강의 별칭이다. 연천의 연(漣)자는 ‘물결이 일다’라는 정취 있는 뜻으로, 이는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연천의 상징이기도 하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남북평화 정상회담 1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전면 시행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난 24일 북부권역 100여 명에 이어 이번엔 남부권역 200여 명의 자문단이 참석했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의‘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해당 지역의 변호사, 경찰, 신경정신과전문의, 상담전문가, 교수, 교원, 학부모 등 15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조정을 요청했을 때 갈등 양상을 파악해 화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법률·의료·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운영결과, 자문단은 도내 총 124교의 122건을 조정했다. 자문의 내용은 상담과 갈등 코칭이 많았으며 갈등 대상자간 갈등조정, 상처 치유, 문제해결과 관계회복 등 다양했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2019년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방향 안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학교폭력 갈등조정의 사례,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의 이해와 사례, 질의응답 및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진
(경기탑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특별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 식품보관 냉장·냉동고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경인식약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특별점검단은 학교 급식시설 위생 상황과 식자재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점검단은 30일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있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생 손 씻기 생활화와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각 학교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면서,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매주 금요일 오찬은 외식으로 해결합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골목식당 살리기 위한 런치투어를 3개월째 운영 중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을, 만안과 동안 양 구청은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각각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한 상태다. 대신 이날은 청사주변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오찬을 해결할 것이 권장된다. 런치투어는 이와 같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돼, 국·소·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근처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음식업주로부터의 애로사항 수렴과 현장 경영컨설팅이 벌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26일 이진수 부시장과 국장 등 간부공무원 10명 등이 박달시장을 방문하는 런치투어를 가졌다. 오찬은 물론, 장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환을 듣는 시간도 됐다. 시는 런치투어뿐 아니라 외식업 경영자과정 위탁교육, 맞춤형 경영컨설팅, 전통시장 내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맛집안내지도 제작, 식당주변 점심시간대 주차단속 완화 등을 음식업소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 /박봉석기자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의 자격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과 상관없는 상품 홍보, 판매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30일 이와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성희롱 예방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주들은 자체 강사를 두거나 고용노동부 지정 위탁교육기관 또는 민간업체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민간업체의 경우 영세사업자들에게 성희롱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주겠다며 접근해 교육의 내용과 관련 없는 보험상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현행법은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의 자격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성희롱 예방 교육과 무관한 상품 홍보·판매행위에 대한 금지 및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개정안은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의 자격 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교육과 관련 없는 상품의 홍보·판매 행위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벌칙규정을 신설하였다. 신창현 의원은 “성희롱 예방 교육장이
(경기탑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30일 미군 제6-52 방공포대대와 공군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019년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 지원 논의하러6-52 방공포대대를 찾은 수원시 담당자에게 방공포대대 관계자가 염태영 시장의 방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염태영 시장이 6-52 방공포대대를 방문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염태영 시장은 방공포대대 부대장 매튜 A. 워커 중령을 만나 환담하고, 부대를 시찰했다. 매튜 워커 부대장은 “처음으로 부대에 수원시장님을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1일 수원시에서 제공한 미군 부대원 전통문화체험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문화체험과 같은 문화교류를 지속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수원시는 1일 방공포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을 초청해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걷고, 연무대, 남문시장 등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염태영 시장은 “미군 장병과 그들의 가족에게 수원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다함께 돌봄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권선구 휴먼시아 16단지 주민복지관 1층 일부 면적을 10년 동안 수원시에 무상임대한다. 수원시는 해당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관리·운영 한다. 아울러 5~6월 중 공개모집으로 운영주체를 선정하고, 시설을 리모델링해 7~8월 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지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임용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보편적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벌이 부
(경기탑뉴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5월 2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체험부스, 공연활동,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문화 활동 참여의 장이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충분수공원, 한국소리터, 현화근린공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펼치는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찬 공연들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청소년동아리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제5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5월 8일 오후 6시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