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남부도로(주), 제삼경인고속도로(주), 일산대교(주) 등 도내 민자도로 사업자 3개사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한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체결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민자도로 사업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환경 측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친환경 시설물․장비 도입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으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보건 강화를 포함한다. 지배구조 부문으로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민자사업자의 원활한 ESG 경영을 위해 필요시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할 예정이며, 협약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ESG 경영 강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자도로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민자도로에 대한 ‘비싼 요금’ 또는 ‘과도한 수익 추구’라는 기존 인식을 전환하고, RE100과 같은 글로벌 환경 목표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에서 도내 창업가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 창업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경기 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과원, 민간기업이 협력해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조성한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오는 10월 23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영어교육 스타트업 ‘야나두’의 공동창업자 김민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야, 너두 창업할 수 있어!’를 주제로 창업부터 카카오에 인수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했다.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실패와 극복 사례, 창업자에게 필요한 태도와 전략을 솔직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는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내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대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방송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도 강연을 함께 시청했다. 경기도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가 역량강화 과정’이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 체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0년 개관 이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온·오프라인 누적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코자 마련됐다. 안전교육관은 유아·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폭넓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과 이동형 체험버스 ‘차차’, 온라인 안전교육관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학교도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안전교육에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안전교육관은 앞으로도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적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 프로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육과정에 대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취업·자립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제공과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유회에는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와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전공과 교육과정(강남대학교 최민식 교수)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한길학교 장민지 교사) ▲고등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일동고 김성수 교사) ▲지역사회 연계 전공과 운영의 시사점(용인다움학교 최한창 교사)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유회에 참여한 전공과 교사는 “현재 전공과 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립생활 지원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3, 24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4급 부서장 150명 대상 ‘2025년 하반기 리더십 아카데미’를 열었다. 교육은 성찰과 변화를 주제로 ▲조직 성과와 연결되는 실천형 리더십 함양 ▲2026년 트렌드 이해와 전략적 활용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성찰 등을 다뤘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리더의 철학과 소신을 조직 성과와 연결하는 실천형 리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2026년 트렌드 분석과 활용’ 특강에서는 다가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통찰을 제시했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기 성찰과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는 성찰과 변화를 소통과 실천으로 연결해 조직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부서장 리더십 아카데미, 4·5급 리더십 코칭, 언론·미디어 역량 강화 과정 등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롭게 했다”고 강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명예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와 함께 2025년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주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회수도파트너스 약 50명을 비롯해 GH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ESG 추진현황 설명 및 관련 주제 토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에 전시 부스에 대한 해설 투어가 이어졌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GH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로, AI 기반 스마트 기술과 도시 혁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부스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주거,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이 전시돼, 도민주주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강화’를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협약기관 간에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피해 예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신한금융지주회사, SK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9개 협약기관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강화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사례 수집 ▲피해 예방 홍보 ▲취약계층 예방 교육 추진 ▲피해 예방 지원 전문인력 양성 ▲피해 예방 콘텐츠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극공연으로 선보인 피해 예방 교육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연말까지 525회에 걸쳐 도민 3만7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 300회를 크게 웃돈 성과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협력을 위해 24일 고향사랑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제주 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직원들이 참석해 서로의 지역에 직접 기부를 실천했다. 양 지자체는 상대방 지역의 특정 기부사업을 중심으로 상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도는 제주도의 ‘제주 지하수의 원천, 곶자왈을 지켜주세요’, ‘제주자연사박물관 미디어아트 조성’ 2가지 대표 기부사업을 응원하고, 제주도는 경기도의 ‘취약계층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도는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된 취약계층 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 도는 이번 행사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고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2대 원장에 남양호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취임했다. 남 원장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농수산비서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하며 학계·정부·공공기관을 아우른 경험을 쌓아왔다. 취임사에서 남 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2년 12월 설립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사회·환경문제 해결 사업, 투자·교육·연구·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4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네트워크 연찬회’를 열고, 상반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에는 도·시군 행복캠퍼스 및 중장년 지원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권역별 도 직접형 3곳(수원·고양·안산), 거점형 4곳(화성·양주·군포·안성), 31개 시군 자율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상담, 교육,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까지 중장년 재도약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총 1만 1,049명이 참여했다. 우수사례로는 화성시 거점형 행복캠퍼스의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해당 캠퍼스에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자 10명은 ‘소중한글팀’을 구성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등에서 화성시 거주 외국인 123명을 대상으로 27회의 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외국인의 생활 적응을 돕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 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대에서 제12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직 역량 강화 체험형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만의 교육기관 방문과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글로벌 공직 역량과 미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목과 문화적 감수성, 수용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식 일정은 ▲1일차 타이비에교사연수센터 방문 및 교육 교류 ▲2일차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방문 ▲3일차 신성초등학교 견학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는 한국학 역사연구센터 센터장 홍유선 교수가 특별강의를 진행해 연수생들이 대만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전문성과 직결되는 학교 시설 및 친환경 교육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일정도 포함됐다. 대만은 지진이 빈번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내진 설계가 체계적으로 적용된 학교 건축물이 많아 연수생들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시설 관리의 모범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자료 지원 프로그램 ‘2025 작은꿈자람’을 운영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작은꿈자람’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특색프로그램인 ‘꿈자람 상설체험’과 연계해 진행되며 소규모 유아교육(보육)기관의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남부권역 내 3~5세 전체 유아 수 20명 이하인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유아의 부모‧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골목놀이를 주제로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놀이자료 12종(▲고무신 던지기, ▲연탄 옮기기, ▲분식집 가게 놀이, ▲추억의 교복 포토존 등)과 놀이자료 활용 방안이 함께 제공된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기관에 놀이자료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부천대학교에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4개 권역 설명회로 계획됐으며 지난 16일 의정부(북부), 17일 용인(동부), 23일 수원(남부)에서 진행됐다. 24일 부천(서부) 설명회를 포함해 학부모, 교직원,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학부모 이해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이다. 특히 네 번의 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경기도교육청의 공교육 확대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주제로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공간(부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역 간 교육 여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의 기준 연령 확대, 소득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청년기본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규정하는 청년 연령 정의와 일치하지 않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낮아 수혜 대상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청년독립가구 및 원가구의 중위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2023년부터 이번까지 정부에 총 4회 건의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보다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지원 정책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