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자신하며, 이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을 하면서 이 중 공공 RE100으로 내년 초까지 산하 공공기관 28개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모든 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앞당겨서 빠르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2일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UN이 북경세계여성대회에서 성평등 증진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택한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평등 분야의 국내외 동향에 관한 기조강연과 분야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북경행동강령의 5개 주요 분야별(▲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경기도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을 늘리고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전국 최초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설립 등이 거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 촉진과 유망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2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내 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300억 달러 규모 대(對)한국 투자계획을 계기로 구축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카타르·사우디·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경기도의 우수 기업들이 이 협력 채널을 통해 유수의 해외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공동 주최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참석해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투자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전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 기업들을 해외에 적극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9월 2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환경기술 지원과 지속가능 성장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조사 ▲교육, 세미나, 포럼 등 환경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사업장 육성 및 환경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환경 관련 정보 ‧ 자료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환경기술 개발 ‧ 보급,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 지원은 물론,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추진해 양 기관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에 전국 최대 규모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경주)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출전해 실무역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난 5월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 입상자 중 종목별 6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했으며,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한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로 모든 종목 출전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현장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경기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드러내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개회식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고 학교장과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에 확신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 기본학력 평가의 시행에 따른 준비와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는 9일까지 4개 권역에서 모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 기본학력 평가는 지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4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의 역량을 컴퓨터 기반 평가(CBT:Computer Based Test)로 실시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를 병행해 진행한다. 여주시에서 열린 동부권역 설명회에는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평가 시행의 원활한 지원과 현장 실무 지원을 중심으로 ▲기본학력 평가의 개념과 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지원 방안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적용 사례 ▲평가 결과 활용과 학생 맞춤형 환류(피드백) 방안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학교별로 초등 기본학력 평가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평가 시행 신청을 마친 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협력해 진행하며 공·사립 유치원 4~5세 유아 19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체험은 융합형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하루 동안 무한 상상 놀이와 생활 속 안전교육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내 거꾸로 마을, 이음 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신나는 책마루,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긴다. 오후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으로 이동해 가정, 유치원, 우리 동네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교통사고, 지진 등 다양한 위험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두 개의 기관을 넘나들며 신나게 놀고 배우면서 동시에 생활 속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 등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등 지역 특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교, 가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산학연계를 위해 취・창업 융복합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개그맨 김용명과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마이루틴’ 옥민송의 창업 성공 전략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뿐 아니라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8월 30일까지 9월 14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에서 ‘2025년 경기도 공무원 돌노실롱스키에주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12월 9일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주 간 공무원 교류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소속 공무원 15명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주요 정책 및 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사례를 학습한다. 연수는 스마트시티와 재난안전 정책을 주제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도시에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설계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특히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연수를 받은 돌노실롱스키에주 기초지자체장의 소속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별 스마트시티 기반 재난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상하수도공사, 국토개발원 등 현지 우수기관을 방문하며, 주제별 강의를 통해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스마트시티 관리 전략과 재난 관리체계를 폭넓게 이해한다. 또한 연수 기간 조별 연구 활동을 병행해 현업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도 도출한다. [뉴스출처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9월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교육부 청사. 튀니지 지중해의 바닷빛을 닮은 ‘시디부사이드 블루’ 색상의 창살 모양 정문을 통과하니, 복도 저 끝에 낯익은 사람이 반가운 표정으로 다가왔다. “마르하바(‘반갑습니다’란 뜻의 아랍어)!”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이었다. 임태희 교육감과는 약 9개월 만의 재회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튀니지 교육부에서는 누레딘 알누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메흐디 에진 국제협력국장, 레일라 마에르시 양자·다자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시작됐다. 당시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은 임태희 교육감과의 양자 회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 후 1년간 디지털 전환,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열린 감사로 도민 참여도 확대 등 경기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독임제 행정기관인 감사관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2024년 9월 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의 출범 후 1년의 성과를 ▲혁신 ▲협력 ▲청렴 ▲열린 감사 등으로 크게 나눠 살펴본다. ‘적극 행정’ 보호막 구축부터 ‘디지털 감사’까지… 혁신 이끈 1년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출범 후 2024년 9월 30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1호 안건으로 제정했다. 종전까지는 국민권익위와 사전 컨설팅감사 권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만 면책할 수 있었지만 도민권익위, 경기도 적극행정위, 국가인권위 권고, 의견 표명, 조정 등을 이행한 경우도 면책이 가능하게 해 전국 최대 규모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두려움 없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