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자의 삶, 예술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예술 감수성 함양과 융합예술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19일, 20일, 26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 강화를 비롯해 교원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감각을 깨우는 예술창작 수업 체험 ▲성격유형검사(DISC)와 예술 연계 수업역량 ▲강화 예술로 나의 맞춤 수업 성장 ▲예술로 찾는 나, 교육자의 삶 등 4색(色) 융합 활동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원의 예술 수업 전문성 향상을 이끌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공정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예술 치유 활동을 통한 교원의 공감 능력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확대하려 한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소리・움직임・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예술적 성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 활용을 중심으로 학교 간 우수 실천사례 공유와 학습으로의 평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주요 순서는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의 학생 맞춤형 환류 사례 발표 ▲학교 현장의 학습지원·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 사례 공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체계 협력 모델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참여 현황과 운영 성과 공유로 시작했다. 다음으로 새롭게 개발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학습지원전략 자료집’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한 우수 활용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 오마초등학교가 교사 주도형 ‘학습 행동 관찰 기록제’ 운영으로 기본학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천 증포초등학교는 평가-수업-성장을 잇는 맞춤형 학습지원 전략을, 성남 야탑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스타(S‧T‧A‧R)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면서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실습지원단과 취업전문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 현장실습지원단 워크숍을, 26일에는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들은 현장실습 안전과 취업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해 ▲하반기 현장실습 운영 ▲권익침해와 안전사고 사례 ▲학교별 지도 점검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직업계고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와 내실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26일에는 도내 취업전문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연수를 통해 취업 지원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무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원체계 강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2월 12일까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학생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신규·저 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응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응급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초·중등 교장 300명을 대상으로 녩학교경영자 대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11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저경력 학교경영자의 디지털 활용과 안전에 대한 균형적 시각과 비전을 갖추고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총 3기(각 10시간)로 진행됐으며 연수생의 접근성과 방식 선택권을 고려하여 1기(고양시 소재), 2기(화성시 소재)는 숙박형으로, 3기는 혼합형(온라인 및 의정부시 소재)으로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학교 밖 기업인·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 등의 디지털 교육과 변화의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 ▲학교경영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무 실습 ▲학교장·수석교사·업무담당 교사의 시각에서 조망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등이다. 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본 연수를 통해 저경력 학교경영자들이 단위학교 교원들의 하이러닝·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연계 미래장학 관점 설계를 기대한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올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6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된 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1,425명이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 지역 중심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번호판 2,663대가 영치 됐고, 이 가운데 6대는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 1천만 원, 2분기 1억 4천만 원, 3분기 1억 9천만 원, 4분기 3억 1천만 원으로, 약 8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8,693대 자료를 시군에 배포해 상시 단속을 병행했다. 이에 따라 1,251대가 추가로 영치 됐고, 206대를 공매 처리해 7억 5천5백만 원을 징수했다. 일제 단속과 상시 대포차 단속을 통해 올해 영치한 차량은 총 3,914대이며 212대가 견인돼 공매 조치 됐다. 징수액은 약 16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 마감이 1달여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86.2%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이 내년부터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서둘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후위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1대당 최대 6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13억 5,480만 원으로 보일러 2,258대 지원이 목표다. 도는 11월 26일 기준 현재까지 1,946대(86.2%)를 설치 지원했다며 전체 설치 계획 가운데 16개 시군 312대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대상 가구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군별 추가 접수된 물량에 따라 예산이 소진돼 접수가 마감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기존에는 아파트 주민 절반이 찬성해야만 가능했던 아파트 어린이집 임대계약 조건이 30% 찬성으로 완화된다. 아파트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민간 운용사를 지정해 단지 내 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경기도는 최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22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준칙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했다. 개정 사항은 ▲어린이집 운영 방법 결정 동의 기준 완화 ▲공동주택 주차장 민간 위탁 운영 허용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 준수 및 재검정·교체 의무 부여 ▲공용부분 범위에 세대 내부 단독경보형 감지기 항목 신설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집의 운영 방법 결정을 위한 동의 요건을 기존 입주 예정자 과반수에서 10분의 3 이상으로 완화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집의 임대계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도시 주차 공간 부족 문제 개선과 공동주택 주차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가 동의하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26일자로 인가했다.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확정된다.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약 27만㎡ 부지에 총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구역 지정일인 2024년 7월 11일부터 공사완료 공고일(2028년 예정)까지다. 사업대상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이 있으며,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향후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성 서부권 도시기능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25일 서울 신세계 남산에서 ‘2025년 경기도 상생 페스티벌 with G마켓’을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이 플랫폼 기반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총 5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 교육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얻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G마켓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온라인 판매 전략 ▲실전 마케팅 로드맵 ▲온라인 판매 세무 전략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온라인 운영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혼자 고민하던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사전 접수를 통해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사계주방 연말 특별프로그램 ‘같이 김장하고 가치 나누고’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완성한 김치를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총 4회로 진행됐으며, 회당 16명씩 총 64명이 참여했다. 김장 체험은 도시농업 사회적기업 팝그린 김정숙 대표의 진행으로 도민이 직접 먹거리광장 텃밭에서 가꾸고 수확한 배추, 무, 당근 등 제철 작물로 김치를 담갔다. 로컬푸드 요리교육 프로그램인 ‘사계주방’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 연계 요리교실, 친환경 식생활 체험을 통해 도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연중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해 동안 경험한 로컬푸드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마무리 행사였다. 이와 함께 먹거리광장에서는 11월 말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 28일과 12월 6일에는 평택 수도사 적문스님이 진행하는 ‘사찰음식으로 만나는 경기의 맛’이 총 4회 열린다. 도민 64명이 참여해 경기지역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사찰음식 조리법과 절제된 맛의 특징을 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6일 오전 10시 한신대 한울관에서 노숙인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2025년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깨동무 인문학은 지난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영화·체육·금융·여행·미술·글쓰기 등 6개 과목의 인문학 교육과 2박3일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인문학 수강생 2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 참가 수료자는 “올해 초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3월 입학식 때부터 수료식까지 개근을 하게 된 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했다. 인문학 교육을 들으며 나를 더욱 존중하고 과거보다 지금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에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프로그램은 민·관·학이 협력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복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인문학 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의 용기와 변화된 마음이 더 큰 희망으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5일 한국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 서비스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서비스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수출 활성화’ 의 핵심분야인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업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정책의 실행 거점으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은행 김민정 경제조사팀장의 ‘온라인 소비확대가 경기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조발제 후 오완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세션별 전문가들이 각 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세션1에서 김현학 국민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서비스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신설, 경기도형 ‘디지털 스킬’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세션2에서는 김민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경기도 중점 서비스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제3차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경기도 서비스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담은 연구결과”라며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중점 육성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