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1월 18일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는 여주농협 조합장과 함께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쌀 10kg 116포)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의 떡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원해 주신 황명자 대표자님 및 이병길 조합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지원을 꼭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전달하여 여주시가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8일, 현암4통 마을회관에서 통장 및 현암4통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는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부지선정에 대한 공론화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요한 설명이 이루어 졌으며, 여주상생바우처 등 지역 상권활성화 정책,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출렁다리 개통 및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통한 관광객 유치 성과,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암4통 내 영동아파트 노후 공용/옥내 수도관 교체 지원건의, 오학동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및 오학동 공용주차장 장기주차 단속 건의, 현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군과의 협의 끝에 개방이 확정된 백마도를 찾아 시민이 머물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백마도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일부 한강구간의 철책을 제거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7일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백마도에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회의가 진행된 백마도는 고촌읍 김포대교 부근에 위치한 약100,000㎡ 면적의 섬으로, 1970년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약 55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김포시는 2008년 군과 한강 철책제거(일산대교~김포대교)를 위한 합의각서를 최초 체결했으나, 이후 사업은 중단되어 있는 상태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한강 철책을 철거하고 친수공간을 조성,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군과 수차례에 걸쳐 적극 협의를 거듭해 왔다. 2024년 9월 부분합의를 이루어낸 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백마도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한강 일부 구간의 철책을 제거하는 내용을 포함한 합의각서를 군과 체결, 백마도를 시민에게 온전히 돌려줄 수 있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포시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여성 안전을 위한 야간정책 등 다양한 여성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포시는 여성의 야간 이동 및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야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목길과 주택가 주변에 LED 바닥조명과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고, 가로등이 부족한 범죄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야간 이동 불안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안심 귀갓길 개선사업 확대 ▲안심무인택배함 확대 운영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여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써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여성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김포,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중받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주민자치회 3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주민이 만드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4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40조 및 '김포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설치된 주민 중심의 자치기구다. 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자율적 기반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정된 '김포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특히 각 읍면동 위원 선정위원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개정 사항을 현장에서 정확히 적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모집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위원 구성을 준비했다. 이번 4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공공기관-기업과 도심항공교통 산업협력 모델의 비전을 세운 김포시가 18일 UAM 생태계 주역들과 함께 하는 산업육성 공론화의 장에서 협력모델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면서 UAM 생태계 조성의 주축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2025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 시즌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김포 UAM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UAM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기업인, 유망 스타트업, 정부주도 UAM 협의체 관계자, UAM 연구자, 김포 관내 UAM 네트워킹 기업인 등 90여명이 함께 했다. 사실상 생태계를 조성하는 분야별 전문인들이 모두 모인 이날 포럼에서는 UAM 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 김포시의 UAM 산업 육성·발전 방향에 대해 주로 논했다. 1부에서는 김재우 대한항공 전문위원이 ‘차세대 항공모빌리티(A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 AAM 기술 동향과 상용화 전망을 제시했다. 발제에 따르면, 2040년경 UAM의 시장규모는 1조 5천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nbs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한때 '교육'은 포천시민이 지역을 떠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선정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맞물리며 포천의 교육 현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로 증명된다. 포천시가 교육에 쏟은 관심과 투자가 드디어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라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4대 핵심 지표가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변화의 동력, '교육 예산'의 과감한 확대 변화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다. 포천시는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몇 년 간의 증가세는 주목할 만하다. 본예산 기준 2023년 97억 원, 2024년 114억 원에 이어 2025년 12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평균 교육 예산은 106억 원으로, 이전 4년(2018년~2021년)의 평균 교육 예산 79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교육을 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18일, 관내 5개 기업체 ㈜우림섬유, ㈜고려금속,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이 총 700만 원의 성금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노인회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림섬유와 ㈜고려금속은 각각 200만 원을,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노인회 조도행 분회장 역시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노인회분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특강 ‘하반기 이용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이화윤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노년기 인권과 돌봄, 존엄한 삶을 위한 인권 주체성 등을 주제로 실제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용자가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인권 감수성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용자의 권리 인식 향상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인권 존중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인권 인식 향상과 차별 없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한우불고기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지원한 한우 114kg으로 만든 불고기를 급식 반찬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질 좋은 한우의 맛과 영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우 맛체험’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와 단체급식에서 한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협회는 한우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봉선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맛있게 한우불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홍보 활동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일고 한윤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길 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안시에서 ‘2025 포천시 리프레쉬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성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족 12가구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심리재활 프로그램과 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정서적 회복과 신체적 활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색채심리 조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와 베어브릭 만들기 등 심리재활 체험을 진행해 참가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려 레이저사격, 슐런, 한궁, 보치아컬링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공감·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각기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마음의 평안, 행복의 조건 등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보편적 인생 주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음악을 결합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명의 성직자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며 강연을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중간중간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소통을 나누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문아카데미는 종교를 넘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원·다문화 관련 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 교육모델의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랭귀지스쿨 과정에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통합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기초학습을 먼저 이수한 뒤, 이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도입국자녀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용태 국회의원도 한국어 랭귀지스쿨 선(先)이수 제도화를 위한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포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 랭귀지스쿨에는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에 걸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 ▲성인·소아·영아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환자 구분과 사용법”등의 내용 포함 총 120분간 이뤄졌다. 임명진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은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안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여주지부는 지난 18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돼지고기 870kg(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여주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재일 지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돈협회 여주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시민 모두가 온정을 나누고, 국산 한돈의 소비가 늘어 한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 대상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