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외식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식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지역 외식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후드·덕트 교체 및 소독기 지원 예산 증액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음식점 취업 시 취업허가서 발급 문제 개선 △주방설비 개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원 △메뉴 개발을 위한 조리교실 운영 등의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제시된 제안을 관련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외식업계와 소통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외식문화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8월 17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3곳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포천체육공원(신읍동 108-15) △노을어린이공원(소흘읍 송우리 727-3)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2시는 휴게시간이다. 휴장일은 포천체육공원과 기산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노을어린이공원은 매주 일요일이다. 각 시설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원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간주취득세와 관련해, 자료 미제출 법인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1차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관련 법인에 대해 과세 예고 및 결과 통지 절차를 마무리했다. 1차 조사는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지분 변동 자료를 기반으로 △과점주주 요건 충족 여부 △간주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분 변동이 확인된 관내 비상장법인 148곳 가운데, 시 자산이 없거나 조사 실익이 낮은 54곳을 제외한 총 94개 법인이다. 이 중 58개 법인을 먼저 조사했고, 27개 법인에서 총 54건, 약 2억 3,200만 원 규모의 간주취득세를 과세 예고했다. 한편, 1차 조사에서 제외된 자료 미제출 법인 36곳에 대해서는 7월 중 과세 자료를 제출받아 현재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미신고 및 과소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히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과점주주란 1인의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 합계가 해당 법인의 총 주식 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포천 지역인재 양성 및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신성장산업 발굴 전략과 차의과학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그리고 차메디텍의 첨단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하여, 바이오식품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포천 지역을 바이오식품 융복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포천시는 행정 및 정책 지원을 통해 바이오식품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차의과학대학교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차메디텍은 바이오 에스테틱 기술력과 산업화 기술로 연구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포천 지역 산업 특화 융합인재 양성 및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 및 혁신 솔루션 도출 △연구 성과의 실용화 및 사업화 지원 △바이오식품 융복합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포천시 철도망 구축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시의회, 사업 발주청인 경기도 및 한국부동산원,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포천 시민 300여 명도 함께해 철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발표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울시립대학교 조신형 교수가 맡았으며, 포천시의 미래 철도망 구축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정거장 위치 및 개통 시기 등 추진 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 노선과 연계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 덕정-옥정 도시철도 사업에 따른 교통 혜택 등을 질의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이끈 김포시가 올해 관내 11개 학교에 총 13억 7,543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부된 이번 지원은 2025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보수 및 정비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의 대상은 △김포과학기술고 △사우초 △마송중 △은여울중 △김포한가람중 △유현초 △김포신풍초 △운양고 △통진중 △분진중 △고촌고 등 총 11개교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에 보조금이 지급됐다. 먼저, 3월에 지원된 김포과학기술고는 20년 이상 사용된 체육관 바닥의 심각한 노후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와 위험이 높아 바닥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사우초는 미디어아트 설치 등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마송중학교는 방음시설이 미비한 음악실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컴퓨터실은 공간 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성숙한 공존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8월 23일부터 3주간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9월 20일 Bake29s 외부 반려견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실습교육은 반려견의 성향, 견종 등을 사전에 조사해 5마리씩 소규모 그룹 교육으로 진행되며, 반려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반려인을 위한 기초교육인 정규강좌 외에도, 기초훈련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위한 단기특강, 겁 많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폭염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기간 동안 물놀이 시설과 건설현장과 같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설물들에 대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맞춤점검의 일환으로 7월 17일과 21일 청소년수련원 내 물놀이 시설 및 무인키즈풀을 경기도와 합동점검하고, 관리주체에게 폭염 대비 안전수칙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시는 폭염 기간동안 이용객이 몰려들 것이라 예상되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해선 안전요원 배치여부, 수질검사 합격증, 최대수심 표시와 같은 기본안전수칙과 시설물 손상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표와 폭염 기본 5대수칙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 안전기획관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물놀이 시설 및 무인키즈풀 관리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김포시는 이번 폭염기간에 물놀이형 놀이시설 이용자, 건설현장 근로자분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중, 3중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5년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내면에서는 아름답고 정겨운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씨 뿌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비료 살포와 로터리 작업 등 코스모스 식재를 위한 사전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북내면후계농업경영인회 등 지역 유관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깨끗하고 맑은 금당천에서 자란 농산물을 주제로, 주민 모두가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삼색별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가을 코스모스를 식재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사랑하는 금당천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북내면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단지 조성은 북내면 초입의 폐도 구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같은 부지에 귀리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을철에는 축제 및 추석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지원하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 보호에 나섰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사료 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 및 산란율 감소, 면역력 약화 등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폐사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시는 닭과 젖소 등 고온에 민감한 가축을 사육하는 약 76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제를 포함한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공급한다. 이 조치는 폭염에 지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장마 전후 폭염이 지속된 만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지원된 면역증강제를 적시에 급여하고, 안개분무시설 가동, 축사 지붕 살수(물뿌리기), 차열망 설치, 바람길 확보 등 축사 내외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대응도 적극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폭염에 대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파크골프장의 개장시간을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입장시간(07:00)보다 30분 앞당겨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라운딩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특히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파크골프장에서 온열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조기 개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개장 초기 시간대의 출입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인력도 함께 보강된다. 파크골프장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들과 더불어 여주도시공사 본부의 팀장급 인력(안전감사팀장, 전략기획팀장, 경영지원팀장)이 현장에 조기 출근하여 이용자 안전 계도 및 현장 상황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자 조기 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친선결연도시 가평군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 재난복구지원단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약 15명을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7월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가평군은 7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 이에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을 추진했다. 파견된 자율방재단은 7월 24일 가평군 주요 피해지역에서 토사 제거, 주택 정비,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가평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인력 파견을 통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가평군은 김포시와 친선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소중한 도시”라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른 친선결연 도시들과도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을 ‘양곡오라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을 일상 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도모해 나가고 있는 김포시는 총 6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의 노후화된 공원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공공성과 지역정체성 회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공원이 이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데 공을 들여왔고, 양곡오라니공원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재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정체성이 담기지 않은 명칭 역시 시민의 제안을 통해 변경해,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공원의 상징성과 시민 정체성을 함께 복원하는데 성공했다는 목소리다. 양곡오라니공원은 총면적 약 42,860㎡ 규모의 생활권 공원으로, 공원 내 산책로 및 편의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시민 의견을 경청하며 읍면동의 현안을 해소해 오던 김병수 시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여름방학기간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방학 중 급식비를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실시하고 시간제 돌봄교사의 근무시간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복밥상’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에게 하루 1식 급식비를 보조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인력 근무시간 연장’으로 기존 4시간이던 시간제 교사의 근무시간을 방학기간 동안 2시간 추가연장하여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우리 시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봄받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 돌봄 수요의 다양화와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언제나 돌봄 플랫폼’을 지난 4월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