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점동면은 최근 부구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 가정 내부 집수리 사업을 완료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협력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안전에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민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집 안에 새 화장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정비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집중적인 강우 이후 빠르게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됐으며, 특히 보행로 주변 및 공공시설 인근의 잡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작업이 완료된 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A씨(점동면 청안리)는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때문에 아이들과 걷기가 불편했는데, 제초작업 덕분에 길이 훨씬 깨끗해지고 걷기 편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이런 작은 환경 정비가 모여 점동면이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관내 결식 우려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애)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볶음탕, 계란두부부침, 미역초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정성으로 만든 반찬은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생활 행동 요령 - 응급처치’ 교육을 동영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화상, 열사병, 뱀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제 사례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 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대상자들은 “영상으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학동 관계자는 “이번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동영상 교육을 활용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9월 3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시박으로부터, 토종 식생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여주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 둔치 일대에서 가시박 줄기와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박은 여주시에 넓게 퍼져있는 덩굴성 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시박을 법정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제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제거 후에도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외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축사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소규모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기간(10월~) 이전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일제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일제 점검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2025. 9. 5. ~ 18.)을 14일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신고한 농가에는 가축 처분 등 시정기간(6개월)을 부여할 예정이다. 반면, 자진신고 없이 현장점검(2025. 9. 19. ~ 25.)에서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축산업(가금)의 경우 사육시설(축사) 면적 50㎡를 초과하여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는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으로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는 등록대상이다. 또한,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있는 9월 한달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주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캠페인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앞서 사장 주도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확대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표어를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함으로써 전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과 동참에 대하여 격려했다.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보안은 습관 유출은 순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자료 등에 활용되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수포미’ 1탄에 이어 오는 5일 ‘포수포미’ 이모티콘 2탄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포미의 김포티콘 2탄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을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캐릭터를 활용한 포수포미 이모티콘을 선보여 11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시는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이모티콘 2탄을 기획했으며,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시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이모티콘은 ‘감사합니다’, ‘미아냉’, ‘칼퇴’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16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인(in) 김포, 라베니체 축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김포의 대표 가을 축제와 명소도 자연스럽게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이모티콘은 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1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2차년도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포천 방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숙소 내외부에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 제작·비치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홍보 책자 제작·배포 △온라인 여행사 연계 숙박 프로모션 등이다. 특히 포토존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포천’의 캐릭터 ‘니쥬’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숙소 안내지도와 홍보 책자는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정보는 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막끌리는 포천’과 공식 인스타그램 ‘포천댕댕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아트밸리 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기아 오토큐 포천점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영배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포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큐 포천점은 수년간 관내 초중고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화현면 지현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지현2리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백영현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현2리 경로당 신축 공사, 화현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정 부지 이전 검토, 지현2리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앞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상담실 ‘마음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가족 갈등 해소와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상담 공간으로, 개별 상담과 가족 상담, 정보 제공, 집단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상담은 이혼 전후의 갈등, 부부 갈등, 부모·자녀 관계, 임신·출산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6회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진 개인과 가족이 참여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집단 프로그램 ‘행복 충전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통통 튀는 너의 마음을 알고 싶어! △사랑의 재발견(부부 심리극) △행복 육아 레시피(기질을 알면 육아 감정이 달라져요!) △마음 잇는 품(조부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선희 포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상담실 ‘마음숲’은 가족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 개입, 가정의 건강성과 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의 주요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에 알리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설명회는 48개 기관에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교육기관 종사자, 2차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3차 노인회 관계자, 4차 바우처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족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센터장 최선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상담, 1인 가구 지원 사업, 양육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