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7월 17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서 “사랑의 옥수수 수확 행사”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152㎡)를 활용해 고구마를 재배·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새로운 시도로 옥수수를 심고 경작하여 수확에 이르렀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옥수수 재배에는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파종부터 관리,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명진 사장은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재배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수확하지 않은 일부 옥수수 물량에 대해서도 추가 기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아트홀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토크&힐링 콘서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 및 특이민원 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속적인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노래공연이 결합한 콘서트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강사의 공감 중심의 강의와 휴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브 공연이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친절의 본질 ▲ 특이민원 대응 전략의 중요성 ▲ 통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 김포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추진사례 등이 다루어졌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며 “민원인과 공직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호 소통의 민원현장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 167명을 대상으로 2차 정기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실시한 1차 교육(5월 20일)에 이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차 교육은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폭염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에 대한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보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김포시 산업보건의(김포우리병원 김정호 과장)의 ‘온열질환 사례 및 예방관리’ 강의로 시작했으며, 폭염 시 신속한 대응과 증상별 응급조치 방법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물리치료사의 ‘근골격계 질환 이해 및 스트레칭 실습’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마사지볼을 활용하여 스스로 통증을 완화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1차 집합교육이 산업안전 중심의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보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포시 중대재해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와 훈련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과정은 ▲전산회계1급 ▲엑셀 실무 ▲경리 실무 ▲포토샵 활용 등 자격증 취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매너 등 직무 소양 교육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김포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각·조퇴·결석 없이 개근한 훈련생이 6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도와 열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의 향후 취업 성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포새일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월 1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포보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교육 전반부에는 사업장 재해 사례 및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 강의가, 후반부에는 가슴압박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보는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업무와 밀접한 사고유형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사업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안전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아파나시 애국장 훈장·훈장증’, ‘레닌훈장’ 등 김아파나시 관련 자료 34점을 기증한 기증자 김리마 씨에게 유물 기증 증서를 전달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앞으로도 김포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자료 보존과 연구를 위하여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명패 설치 등 예우가 제공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기증 유물은 향후 전시와 학술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것이며, 나라를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감성과 삶의 경험이 깃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농사일에 매진해 글을 써볼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붓글씨는 새로운 도전이자 낯선 경험이었지만, 필체를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붓을 잡을 때는 손이 떨렸지만, 몇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속마음을 담는 느낌이 들었다”며 “손자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은 7월 한 달 동안 창수면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 내 전시 공간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손편지로 작성하고, 창수우체국 출장소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개학 후 학생들은 과거의 자신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군내면위원회는 지난 16일 군내면사무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군내면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 군내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 확대, 환경정화운동 강화, 태극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군내면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위원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연계해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설명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정미옥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건전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이라며 “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년 광복절,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에 맞춰 태극기 보급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5년 2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결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하는 등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분야를 재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다옴베이크의 최희준 대표가 500만 원 상당의 빵 170박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번 기부는 ‘사랑을 굽고 나눔을 담다’는 다옴베이크의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각 마을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다옴베이크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에 작은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은 “기업의 진심 어린 기부가 현장에 큰 힘이 된다”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따뜻한 메시지가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1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 밑반찬 4종을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소불고기, 알감자조림, 겉절이김치, 가지나물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반찬을 챙겨먹기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면 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여주시 여흥동에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었다. 특히, 여흥이봉사단에서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남중현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더운 여름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여흥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인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쿨베개 커버, ▲모기 제거용 홈패트, ▲여름 제철 과일 꾸러미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활동이다. 지난 6월에 이어 7월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14가구를 방문하여 여름 물품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병선은 “더운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하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지만 실용적인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김장 나눔, 방한물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시 동행서포터즈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특히 현재 분기별 1회 개최되고 있는 협의체 회의를 월 1회 또는 격월 1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했다. 송태연 민간위원장은 “의료비 지원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게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작동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 제일어린이집은 지난 1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65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이 평소 소중히 여기던 물건들과 학부모 및 보육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경제 관념을 익히는 동시에,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박의숙 제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이번 기부는 경제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