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The Minisry of Labour and Social Welfare of Laos)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아누선 캄싱사밧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소이사완 우타폰 노동사회복지부 해외송출부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추후 화성특례시의 농촌 고령화로 인한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 역할을 맡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적합한 근로자 송출 및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출국 전까지 필요한 라오스에서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9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을 예정으로, 이들은 2026년 상반기(3~4월)와 하반기(9월~10월)에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백 없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이용자를 위한 기념행사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23일 개관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우주’를 테마로 한 특화 공간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축하케이크 만들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당일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도서 재기증 행사 ▲대출 권수 확대(7권→14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의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우수이용자를 시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별 헤는 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주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 천체관측 ‘달빛관측소’ ▲블랙라이트 체험 ‘별별우주놀이’ ▲연령별 우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찰서 신설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12월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인근 특례시의 경찰서 수가 수원시 4곳, 용인시 3곳, 고양시 3곳인 것에 비해 경찰서 수가 2곳뿐이다. 특히,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2024년 11월 기준 1,007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6배에 달하며, 동탄경찰서의 경우 1인당 주민 수가 1,282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건의는 이러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서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공식 건의했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화성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23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10월 26일 17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지향적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직장교육인 ‘달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 가치’를 주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산과 이를 지켜온 인물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래 세대에 국가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황권순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은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와 공유해야 할 가치의 원천”이라며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반영할 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화성은 융건릉, 당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등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6인으로 구성된‘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축산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축산정책 추진 현황 보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축산악취저감 대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산악취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악취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문호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나라장터, 문서24, 정보공개포털 등 70여 개의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7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전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시스템점검복구반 ▲민원처리대응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전산망 장애 복구현황 모니터링과 상황 관리에 즉시 착수했다. 구체적인 대응 조치로는 ▲실·국·소별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여부 점검 ▲민원 접수 수기처리 체계 가동 ▲복구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민 안내 및 대체 서비스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연이나 중단이 우려되는 민원 서비스는 수기 처리 및 임시 절차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SNS를 통해 실시간 장애 현황과 대체 이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고 191개교 4,858학급을 대상으로 ‘정조대왕 효 사상 교육’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정조대왕 효문화제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정조대왕의 효심과 업적을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학교가 시에서 배부한 정조대왕과 용주사, 정조대왕 효문화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렛을 활용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방식으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리플렛은 ▲정조대왕의 삶과 효 사상 ▲융건릉·용주사의 역사적 배경 ▲정조대왕 능행차, 템플스테이, 무예24기 시연, 융건릉 역사 산책 등 2025 정조대왕 효문화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다원중학교는 리플렛을 활용한 정조대왕 효 사상 교육과 함께 효문화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참여 홍보를 진행했고, 안녕초등학교는 정조효문화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학생 발표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봉담고등학교는 퀴즈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시는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이하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화성특례시만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일상 속 참여로 정원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방안을 수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가 보유한 우수한 공원 녹지 및 인프라와 ‘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정원 여가생활로의 비전이 담긴 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성특례시 관계 부서, 화성시연구원, 시민참여단,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정원 도시 기본 방향 및 목표, 실행전략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맞춤 정원 유형과 적정 대상지(안) ▲정원 네트워크 구축 계획(안)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진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듬고 올해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월 14일까지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4천 원씩, 전입월에 따라 연간 최대 16만 8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025년도 본예산 기준 시비 34억 8천만 원(70%)과 도비 14억 9천만 원(30%) 등 총 49억 7천만 원이었으나,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시비 6억 9천만 원과 도비 1억 5천만 원 등 총 8억 5천만 원을 증액했다. 특히, 증액한 시비 6억 9천만 원은 매칭률에 따른 시비 부담분인 3억 7천만 원 외에 별도로 3억 2천만 원을 추가 편성한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신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지난 18일 기준 전체 지원 대상 여성 청소년의 73.5%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이는 지난해 최종 신청률인 73.4%를 넘어서는 수치다. 지원 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7. 1.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행정 혁신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제7회 전국 공간정보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시상식은 25일 일산 킨텍스에 열린 ‘2025 공간정보기술박람회(K-Geo Festa)’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기관 업무 개선 우수사례 등에 대해 전달성, 효과성, 지속성 등 6개 항목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의 혁신적 구축과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항공사진 및 고정밀 전자지도와 화재위험지도 데이터를 연계하고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공장이나 공장 인근의 위험 요소 등 총 25개 분야 2만 6742건의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화재 발생 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항공사진과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지 주변의 취약지역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해, 즉각적인 대응과 신속한 복구 계획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이는 2차 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연결하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마침내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km 구간으로, 국비 29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4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도로 조성은 서부권 관광지역의 지역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것으로, 궁평관광지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궁평관광지는 숲과 갯벌, 바람과 파도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이번 궁평항·백미항·전곡항 연결을 통해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에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