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김동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심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에 대한 깊이있는 심의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 담당자에 대한 당부와 추진일정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내용과 읍·면·동 협의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방향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지역 복지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들이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청렴 행사로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퀴즈대회는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수준이 더욱 향상됐길 바라며,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청소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10월 3~4일과 10월 8~9일에는 정상 및 부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와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취약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지이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선순환을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최근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광복회 회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은 1919년 4월 1일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 시위가 전개된 지역으로, 평북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대 실력항쟁지’로 꼽힌다. 기념관을 찾은 광복회 회원들은 전시 관람과 해설을 통해 안성이 지닌 독립운동의 역사적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최근에는 화성, 안산, 시흥,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회에서 기념관을 찾아, 지자체 단위로는 유일하게 운영되는 광복사에서 독립운동가 위패에 참배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방문은 기념관이 전국 독립운동사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관에서 위패 봉안식, 유물 기증식, 각종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이를 계기로 기념관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광복회 회원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기념관이 전국 독립운동사의 현장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기념관은 지난해(2024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회사법인 및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가별 고용 인원은 재배 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계절근로자에게는 시간당 10,320원 이상의 최저임금을 지급하여야 하며, 체류기간 중 주 35시간 이상의 최소임금을 보장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안성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기관, 관내 농협, RPC, 농업인단체, 안성시이통장협의회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의 재배 의향 및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참드림’과 ‘알찬미’두 품종이 최종 매입 품종으로 확정했다. 기존‘참드림' 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개발·육성한 품종으로 이미 현재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 잡아 안성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신규 매입품종에 선정된‘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에 개발한 최고품질벼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새롭게 지정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매입 품종이 삼광에서 알찬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쌀의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9월 25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2025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말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임팩트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 및 경영 전략 ▲사업계획서 이해 및 작성 실습 등 기초부터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현업 전문가 교육과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지원과 실제 창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를 함께 지원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창업 공간 연계,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수료생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가로 성장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단계부터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회적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가 관내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윤리적 소비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2025년 안성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공정무역과 지역 ▲공정무역과 기후변화 ▲공정무역과 윤리적소비 등 공정무역과 다양한 지역문제를 연결하여 교육을 준비했고, 교육 외에도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참석, 공정무역 참여자 토크 콘서트, 공정무역 재료를 통한 드립백, 청만들기 등을 통해서 안성시민이 공정무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가치공도(안성시 공도로 51-7 공도 버스정류장 2층)에서 진행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이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의 4개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아동에 대한 권리인식 향상 및 아동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회의는 ▲2025년 위원회 운영현황 ▲2025년 분과별 제안 사업 발표 ▲위원회 제안사업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 등 4개 분과에서 학생들의 인식 개선, 디지털 문해력 향상, 예체능 감수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안성시의 인구 정체 현상을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발굴하여 안성시를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인구 유입을 꾀해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경희 범교육 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은 “한 해동안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다방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LS미래원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임용 공직자 입문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직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공직사회 이해를 돕고,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팀 빌딩, 비즈니스 매너, 대인관계·커뮤니케이션 등 기본 소양 과정과 함께 ChatGPT 행정 활용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직접 신규 공직자들과 만나 열린 대화를 나누며, 평소 궁금했던 시정 현안과 조직문화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주고 받았다. 시장은 신규 임용 공직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후배 간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 “공직의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실한 업무 습득이 기본이며, 무엇보다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2025년 제2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주요 앵커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조성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 등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안성문화장 특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창작플랫폼[(구) 군수관사]’이 9월 개관해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장인학교 등 추가 문화공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또한 해외박람회와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온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6070 추억의 거리 일원에서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주요 앵커사업들이 안성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안성-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안성과 수도권-충북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등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익 공유형(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55km, 왕복 4차로, 설계속도는 시속 110km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공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공도읍 일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3분기 인식개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은 정기적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매분기마다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30명의 시민감시단(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활동은 안성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공도읍 일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사례별 대응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전자파 탐지기 등 불법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공도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까봐 불안했는데몰래카메라 탐지필름 덕분에 직접 점검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하여 분기별 캠페인 및 점검뿐만 아니라 전문 탐지장비 대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약 1시간 동안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팀장, 실무자 등 관계자 5명과 안성시청 체육평생학습과 주무관, 자유수영·자격증반 회원 등 이용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사고 예방 대책 ▲레인 수 조정 문제 ▲발권·입장시간 변경 ▲파우더룸 공간 확충 ▲체온 조절실 환기 및 시설 보강 ▲공조기 바람세기 조절 ▲수영장 이용 규칙 안내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발권시간은 이용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매시 40분 입장’에서 ‘매시 30분 입장’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파우더룸 공간 부족 문제는 탈의실 내 거울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도 제작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며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체육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로부터 오리고기 120kg(기부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오리훈제, 오리생고기로 구성된 1.2 kg 세트 1팩으로 120kg 100세트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0가구에게 배분됐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일죽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협회의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 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죽면 산북마을에 위치한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는 오리종사자들의 자생조직으로 지난 8월 안성시에 오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고,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