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특례시 내 예술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원용 의원은 1990년 이후 서울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가 있는 고양, 성남, 부천, 안양에도 예술학교가 설립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대 도시이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특례시에는 예술학교가 없음을 지적했다. 더욱이 인근 용인, 화성, 오산, 의왕, 안산에도 예술학교가 없어 문화, 예술에 재능과 꿈을 지닌 수원특례시의 학생들이 먼 곳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4곳의 미술관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수원국제음악제, 화성문화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분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준 시장 또한 민선 8기 4개년 계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연문화 향유”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도시”를 말했음을 언급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예술학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오고 있었으나, 경제적 논리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 활성화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명옥 의원은 OECD 국가 중 한국 여성들의 고용률은 여전히 하위권에 속해 있음을 언급하며,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전국적으로 139만 7000명, 경기도 42만 4000명, 수원특례시에도 수만 명의 경력보유여성들이 적극적인 취업의사를 가지고 있어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관련 시행이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선도적으로 마련해야 할 세 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윤 의원은 “단순한 취업, 창업 정보와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신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교육훈련, 역량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과 지자체 간의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력보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의원은 “국내 최대의 광교호수공원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 야경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다”며 “행궁동과 천혜의 야경을 가진 광교호수공원을 연계하여 수도권 유일의 체류형 관광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호수 일주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치 감상과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생식물원 등 자연학습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을 위한 교육과 교양 활동 공간 조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또한, 분수쇼, 야외무대 설치, 오리배 등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요소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수원시가 아름다운 자연 호수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세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20일에 열린 제375회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앤더믹 시대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원시가 K-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제언과 근본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먼저, 오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원 방문 및 장기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할 것”을 제언했다. 오 의원은 “수원시는 화성이 있어 비슷한 규모의 타 지자체에 비해 방문객 수는 양호한 편이나, 2022년 전국 지역별 방문자 체류 특성 분포도에 따르면,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은 비슷한 여건을 가진 전주시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관광객의 장기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화성만이 아닌 만석거나 노송지대처럼 수원의 또 다른 역사 문화와 전통을 컨텐츠로 개발하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오 의원은 “지난 2012년부터 행궁동을 비롯한 수원화성 관광특구에 외국인을 위한 콘텐츠 다양성과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수원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75회 임시회를 열고,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형 의원) ▲수원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채명기 의원)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버스정류소 명칭 부여 및 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10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박현수, 국미순, 현경환, 최원용, 김소진 의원이 지난 4월 12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는 ▲새로운 지방의회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국정과제와 연계한 권역별 지역현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인문소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연계한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변화하는 지방의회 대·내외 여건을 인식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한옥기술전시관 교육실에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 오혜숙 의원, 배지환 의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기정 의장은 “올해로 특례시 출범 2년차를 맞았지만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멀다”며 “의회 조직 정원 확대 및 독자적인 예산권 확보 등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6차 정례회의는 6월 중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사무국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37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힘이 들더라도 지금이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며 힘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4월 기준 수원특례시의회의 일반직 공무원 현 인원 58명 가운데 의회 소속인 전입 직원은 42명, 시에서 파견 나온 직원은 16명이며 시간선택제 임기제 등 정원 외 인력은 9명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0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화성시의회 의장단과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등 의장단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 화성 간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두 시의회 간 좀 더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30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소년청년재단의 역할 및 당위성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배지환 의원은 5월 출범이 예정된 청소년청년재단을 언급하며“어떤 비전이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저 시장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거나 측근을 고용하려는 방편으로 수원시 청소년재단을 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것 아니냐는 소문을 불식시키고자 이 자리를 통해 시정질문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청소년청년재단의 역할 및 당위성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법률상, 사회 통념적 청소년과 청년의 차이를 설명하며 “청소년의 대다수는 학생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학업성취, 체험교육, 가정폭력 등이 정책의 주류이며, 청년들은 성인으로 경제적 심리적 독립이 필요한 상태이므로 취업 및 주거지원 그리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초반의 경우 주로 구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20대 후반 이후부터는 주거의 문제, 30대 그룹은 육아 및 주거 관련 정책을 필요로 한다”며 “청소년과 청년은 완전히 다르며, 생애주기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한 제3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시정 질문 1건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대선 의원)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지난달 회기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위원으로 홍종철 의원과 배지환 의원을 위촉했으며, 민간위원으로는 서현일·정연태·정동수·최진구 세무사, 김연주 회계사로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위촉식에서 “주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만큼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하고 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일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더함파크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사업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이동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일 자원순환센터(영통구 하동 소재)와 대유평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미옥 위원장과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자원순환센터와 대유평지구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미옥 위원장은 “공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조례안은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하며, 봉사단체 회원의 역량강화 및 자발적인 활동 권장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고 봉사단체 회원의 역량강화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조항과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의 제한에 대한 규정을 추가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대선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교통안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