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주택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임시 거처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후 광명시가 제공한 안전주택에는 현재 8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 추석도 이곳에서 지낼 예정이다. 안전주택에 머무는 한 이재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어 막막했지만, 광명시의 신속한 안전주택 제공과 각종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된 주거를 위해 끝까지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주택 입주 가구 중에는 고3 수험생도 있어 박 시장은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학습 공간 정비와 생활 편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화단에 계절 꽃과 수목을 심으며 올해 꽃밭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동네 꽃밭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꽃밭을 조성해 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잡초 제거부터 꽃과 화목 식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더했다. 이미경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아름답게 가꾼 꽃밭 하나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쉼터가 된다는 말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꽃밭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세 번째 꽃밭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가로수길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과 9월 6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친환경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주민 2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유용한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왕재산 탄소중립 걷기 미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바다유리(씨글라스) 공예 ▲업사이클 레고키링 만들기 ▲태양광 풍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주민들은 각 부스를 체험하며 모은 스탬프로 다양한 나눔 물품을 교환할 수 있어 더욱 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과 협력해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주민 2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EM 흙공 만들기’는 EM 발효제와 발효액을 황토와 섞어 공 모양으로 빚은 뒤, 미리 발효된 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체험으로 주민들이 직접 수질 정화 활동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현충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요’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트장구 팀의 색다른 장구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청소년 댄스와 노래팀 공연, 초대가수 7인의 무대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나도 가수!’ 코너는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한 테이핑 치료 코너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칸디아 모스 공예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심국섭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 화합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와 행정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사성공원에서 ‘제3회 사성공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고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타스토리의 후원으로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음악회는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주민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승원 위원장은 “음악회 당일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오히려 더 깊은 여운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리한 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문화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그린나래봉사단이 손수 만든 목공 도마를 관내 다자녀 가정을 위해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중고교 학부모폴리스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그린나래봉사단은 탄소중립과 가족 건강을 목표로 나무 도마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나누는 플라스틱 도마 없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마는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했다. 우 단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가족의 건강과 탄소중립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광명시를 더욱 성숙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다자녀 가정에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마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관내 다자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9월 20일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방문단[청단]의 해촉식을 개최하며 2025년 광명시&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의 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소년방문단[청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다양한 사전활동과 기획회의를 거쳐,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야마토시에서 3박 4일간의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스포츠·문화·전통 체험을 통해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해촉식은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활동앨범을 나누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향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청소년방문단 부단장 이0환 청소년은 “2024년 청소년환영단에 이어 2025년 청소년방문단으로서 2년간 국제교류에 참여하며 한국과 일본간의 진정한 교류를 느낄 수 있었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3박4일 간의 일정에 그치지 않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한내천 농구장 일대에서 ‘제12회 소하1동 한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사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부스에서는 즐거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 최진희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1동 한내축제가 주민이 주인이 돼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하안4동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안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하안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카리나 연주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하안9단지 동영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회의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공론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활발한 토론과 투표로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김장 담가보기 ▲방학 속으로 풍덩! 가족과 만들고 놀고 배우는 하루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 ▲취향저격 공동체 지원 ▲워킹/줍킹 크루 건강 챌린지 ▲주민자치탐방 ▲마을이 마켓 총 7개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주민 투표 결과 4건을 채택해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결정하는 소중한 민주적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안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철산4동 주민총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시 주요 인사와 관내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마을공동체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예빛어린이집 원아 공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 발표 ▲지역현안 공론의 장(도덕산 활용 방안) 등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어 열린 축제에서는 ▲시립구름산 어린이집 공연 ▲주민자치 농악·우쿨렐레 공연 ▲(사)경기도장애인복지 광명시지부 합창단 공연이 무대를 꾸몄고, ▲캐리커처 ▲풍선아트 ▲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모두가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돼 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네의 미래를 그려가는 특별한 자리”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텃밭보급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시민주말농장 2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팜파티’를 열어 공유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며 공유농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어향가지, 토마토 마리네이드, 제철 채소 샐러드, 허브차 등을 조별로 조리한 뒤 함께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제철 채소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나누니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농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하고 소비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넓혀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광명시 생물다양성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식물 탐사와 주·야간 곤충 탐사로 나뉘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도덕산 숲길을 걸으며 현장에서 식물과 곤충의 이름을 확인하고, 각 생물의 생태계 속 역할과 특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탐사는 수집이 아닌 관찰과 기록에 중점을 두어 서식지를 훼손하지 않고 자연을 이해하며 도덕산의 생태적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환경 모니터링단 ‘에코볼’은 광명시 전역에서 조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조사·기록해 생태환경 데이터를 목록화하고 있으며, 이번 탐사 역시 지역 깃대종 발굴과 생태 지도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생태계서비스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이 광명시 지역자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이해하고 각자의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일직동 롯데아울렛몰에서 원가정 복귀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다시, 함께하는 하루: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3곳,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 아동과 가족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 ‘킹 오브 킹스’ 관람, 인생네컷 촬영, 식사와 대화, 쇼핑 등으로 구성했다. 보호대상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원가정 복귀 기회를 넓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원가정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보호자에게는 가정 회복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지방재정 혁신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했다. 시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의회 의원단이 광명시를 방문해 재정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자치단체’ 선정 배경과 주요 성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재정전략회의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서비스’를 소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대상을, 11월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이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500인 원탁토론회와 시민강사단 활동으로 주민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확립해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불확실한 재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재정전략회의’ 사례도 공유했다. 광명시는 재정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재정 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광명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함께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항일 투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작품이다. 무명의 독립군이 걸어온 길과 위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담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실현하는 내적 동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공직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이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시민을 중심에 두며 올바른 가치와 중심을 지켜나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