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특례권한 확보방안'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석환 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특례시 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우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각기 다른 역사성을 지닌 도시에 인위적?획일적으로 특례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도시발전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도시 특성에 맞춰 기능 및 사무에 특례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행 대도시 특례제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특례제도는 일률적인 자치제도에서 탈피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및 인구 과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 광역시 제도에 대한 폐해 최소화 및 복지 불균형 등 현행 특례시에 대한 문제점 해소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특례시 제도의 과제에 대해 특례협의회의 및 심의회위원회 제도 참여경로 확보, 특례시 사무 기준의 명확화, 특례시 자체의 소통 및 입법행정 교육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박영철 수원KYC 대표, 최창의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 이양재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 곽도용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3일 수원특례시 의약단체장협의회가 의회를 방문해 의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석환 의장과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안윤표 수원시치과의사회장, 최병준 수원시한의사회장,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 공연식 수원시의사회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의약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보건의료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보건과 건강을 위해 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건복지위원회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석환 의장은 먼저 “의약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적인 협력이 있기에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한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12대 의회에서 전문 의료인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는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의회 개원 제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김용서?김명수?노영관 등 역대 의장, 홍승근 의정회장,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의회 개원 70주년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의정활동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초대 수원시의회는 1952년 4월 25일에 선거를 통해 20명의 의원을 선출해 그 해 5월 5일에 구성됐다. 이후 1961년 5월 16일 군사정변으로 3대 의회가 강제 해산됐다. 1991년 4월 15일 30년 만에 지방자치가 부활되어 제4대 의회가 출범했고, 현재 11대 의회까지 수원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원특례시의회로 첫 걸음을 하는 해이다. 조석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초대부터 11대까지 모두 236명의 선배·동료 의원님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현재 125만의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됐다”며, “올해 1월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8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이전 및 간접영향권 확대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영통1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은 6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2000년 4월에 최초 가동을 시작해 내구연한 15년이 지났음에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계속해서 영통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이 위치한 지역은 반경 2km 이내에 2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변은 흥덕지구, 서천지구, 망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고층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바람의 흐름이 정체되어 있다”며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해 영통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오염 속에 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영통과 같은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우리 시 외곽 지역에 영통 자원회수시설 소각 용량을 분담할 수 있는 대체부지 확보, 환경기초시설 집적화단지 조성, 인접 지자체와 연계하는 광역 자원회수시설 설치, 수원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신규 소각시설 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에 걸친 제36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14건, 동의안 2건,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보고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찬민 의원) 등 2건은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미경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규 의원) 등 3건은 수정 가결됐다. 또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의 활동결과보고서은 원안대로 채택됐고,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도 찬성의견으로 의결됐다. 이어서 이미경 의원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이전, 간접영향권 확대 등에 대한 시의 대책 수립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67회 임시회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조석환)는 ‘홍대장 소고기‘의 홍종표 대표로부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 홍종표 홍대장 소고기 대표,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홍종표 대표는 "마스크가 많이 보급되었다고는 하지만 마스크 한장으로 여러번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어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우리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꼭 필요한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수원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조례 시행으로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미세먼지, 폭혐연상 등 기후 위기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철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개정 조례는 개방형 시설인 수원화성 성곽 등의 관람료를 무료화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화성행궁의 관람료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 화성행궁, 연무대, 창룡문 주차장의 기본 이용요금 부과 기준 시간을 3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해 단시간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인‘수원화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 편의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장의 임무 및 실무팀 편성 관련 사항 ▲자원봉사활동의 평가 및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재난발생시 자원봉사단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보다 효율적으로 재난피해 시민을 돕고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유준숙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느낀 점은 재난발생시 체계가 없으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양진하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수원시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활동하며 국내·외 농업 분야에서 업적을 드러낸 ‘녹색영웅’의 자료 발굴 및 육성사업, 학술 지원 및 연구회 사업, 각종 조형물 등 제작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기념 및 추모행사 등의 각종 지원사업과 이를 심의하기 위한 녹색영웅 선양사업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사항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조례 시행으로 녹색영웅의 업적을 받들어 수원뿐 아니라 한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찬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전부개정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개정조례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의 동지대, 연합대, 연합본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활동 및 기능을 세분화했다. 또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기준 및 지도감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찬민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방범기동순찰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재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부서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및 보호담당자 등의 지정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유출에 따른 대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시장의 책무, 수수료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 보호 심의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재선 의원은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조례 시행으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개인정보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전통문화예술 지속가능 발전방안과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정희 수원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좌장을 맡았고, 김미영 문화예술기획 동동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김미영 대표는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며 “수원시 문화예술정책에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문화예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행정의 태도 개선, 전문 문화예술인의 생존 및 생활권에 대한 보장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또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핵심과제로는 문화예술인 복지지원, 창작지원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며 “전문 연구자가 아닌 현장의 예술인들이 의견을 모아서 만든 현실적인 목소리들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터장, 이득현 수원시 2030지속가능발전 9번 목표 위원장, 정명희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장, 박정봉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장, 김대준 수원미술협회 분과위원장, 이상희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수원도심을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 건설에 따른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됐다.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해 송은자 부위원장, 이재식⋅김진관⋅조명자⋅장정희⋅최영옥⋅김영택⋅최찬민⋅장미영⋅문병근⋅한원찬 의원 등 모두 12명이 활동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다섯 차례의 회의와 더불어 수원시 대심도 터널 사업부지 현장 방문, 선진사례지(신월여의지하차도로 일대 등) 벤치마킹, 수원시 권역별 공청회 개최, 국토교통부에 수원시 대심도 특위 요구사항 제출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희승 위원장은 “우리시에 신설되는 대심도 터널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방향들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위원회 활동이 종료되어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개통해 운영 중인 ‘서해랑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열린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하여 인근 지자체의 우수관광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노약자도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비꼬리탐방로를 화성시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며 관광약자를 위한 정책과 향후 과제들을 논의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김정렬 위원장은“수원이 잠깐 스쳐가는 관광코스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의 관광코스와 연계는 필수”라며“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