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동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25일 문을 열었다. 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됐던 노후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이다.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등 2개 동에 연면적은 572.13㎡이다. 안양시는 25일 오전 11시 안양그린마루 잔디마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환경 관련 단체, 화창초등학교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양그린마루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민 기후활동가 및 전문강사 등 총 22명도 위촉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됐다. 안양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기후활동가의 전시해설로 생생하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린체험관에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제로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재현된 생활공간 거실, 주방, 욕실 등에서 탄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의 첫 이야기를 열었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로 매월 진행되며,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소통’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 교육감 특강과 현장에 참석한 200여 명 학부모회 임원의 주제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우리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에듀테크, 진로교육, 인성교육, 생태교육’ 여섯 가지 학교 중점 교육과 관련해 토의했다. 도교육청은 토의 내용을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반영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할 온품 학부모교육과 각종 자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각종 위기상황에 투입되는 공무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다양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은 예기치 않은 화재, 지진 등의 위기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화기 분사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 여러 가지 행동요령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적극적이고 신속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공직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올해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영통구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공연’을 추진했다. 인형극 공연은 월 2회(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도서관(3개소), 영통구청(최종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광교산총각머슴과 멧돼지’, ‘탄소중립의 가족모험’으로 구성되어 총 17회 실시될 예정이다. 영통구 가정복지과에서 주최하고 수원시소리샘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본 공연은 여성의 재능기부와 함께 보육현장과 연계하여 영․유아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유도하고 선진화된 영통의 보육발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원시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회장은“우리의 재능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아이들이 책으로 읽는 것과는 다르게 인형극으로 전래동화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여 보육발전에 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2024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통장협의회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광교1동 통장협의회 통장 41명과 광교1동장, 담당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기획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문경새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 겨울 눈이 많이 와서 마을 제설활동 등으로 고생이 많으셨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교1동을 위해 최일선의 봉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수원청개구리 캐릭터‘수원이’를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플라스틱 다이어트’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면 텀블러 에코백을 제공하여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플라스틱 다이어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영통구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영통구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공터:농구대) 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도시공사와 경기전기교육원이 지난 23일 전기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전기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협약에 따르면 여주도시공사와 경기전기교육원은 여주시에 위치해 있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특히 기술교육 및 실무 경험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전기산업 분야에서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동의 지역 민방위대장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방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방위 대장으로서 대원 지휘에 필요한 응급처리 및 화재・지진 대처요령, 리더십 등에 대해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추진사항 보고 ▲재난 재해 시 지역 민방위대장 역할 안내 ▲시민안전보험 홍보 및 변경사항 안내 ▲풍수해보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북한 도발, 중국 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 고조로 최일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4일 여흥이봉사단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share)~ 고추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누쉐어(share)~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총 9회에 걸쳐 비빔밥밀키트,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열무김치, 중복맞이 삼계탕, 정서지원 아로마향기, 조손가정 떡볶이지원, 추석맞이 삼색가래떡&조청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여흥이봉사단BI(brand identiti) 브랜드기획까지 포함하여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여흥이봉사단 캐릭터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연계추진 및 자원발굴 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평가 등을 위하여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의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김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가득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 말했으며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가 25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6일, 47조원(동부 34조원, 서부 14조원) 규모의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경기 서·동부 지역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SOC 대개발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하여 관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대교(지방도356호선) 건설 등 4개 노선 ▲서울5호선 연장노선 신설 등 5개 노선 ▲애기봉 관광단지 활성화 ▲스포츠레저타운 조성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등 김포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의 지리적 형태처럼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일을 열어나갈 황금열쇠”라며 “김포시가 준비하는 사업에 대해 경기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정선우 건설국장은 “신속한 보상비 지급으로 지방도 건설사업이 지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교통 혁신을 이끌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의왕시는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2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ITS 사업을 통해 구축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39개 공영 및 부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정확한 주차 정보가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웹사이트 및 민간 주차 앱을 통해서 주차장의 위치, 가용 대수, 요금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차량의 빠른 출동을 돕고 이동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신호시스템 사용 시 긴급차량 통행시간이 평균 61% 절감돼 의왕에서 안양·군포 소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경기도 ‘똑버스’가 25일 부천시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5일 부천시 고강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부터 고강본동·고강1동, 옥길동·범박동 일대에는 똑버스 총 5대가 운행된다. 운행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3대(고강본동·고강1동), 23인승(입석 포함) 뉴 카운티 2대(옥길동·범박동)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운행(호출마감 22:30)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원종역, 역곡역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각 구청까지 연계해 부천시민들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똑버스를 더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