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태희 위원이 좌장을 맡은‘지역혁신을 지향하는 지역사회복지관의 방향성을 찾다’정책토론회가 12월 03일 오후 3시 양주시 옥정호수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축사를 전했고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발전 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민간협력을 위한 양주형 지역복지 통합 플랫폼 설계를 위한 모형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컨트롤타워 종합사회복지관 추진, 사회복지관 기능과 전략 재구성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역할 강화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춘배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양주시가 신규 지역사회복지관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복지관과 연계협력, 사회복지관과 연계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네트워킹 및 조직화, 지역복지 통합거점 역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는 사회복지관은 지
(경기탑뉴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 약자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의 판로확대를 위해 굴지의 온라인 마켓과 손을 잡고 사회적 가치구현에 나선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판로확대 및 홍보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 이사, ㈜이베이코리아 김정남 본부장,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구두 만드는 풍경 유석영 대표, ㈜대동소방 김희진 대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 황수영 도의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확대 및 홍보를 통한 지속적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MOU에 참여한 ㈜이베이코리아는 미국 이베이의 한국지사로, 대표 온라인 마켓인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대형 온라인 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본교육 지원,
(경기탑뉴스) 안양시립합창단의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 ‘5월의 프러포즈’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 무대를 수놓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는 정승택 객원지휘자가 무반주 합창, 남성합창, 여성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우리의 귀에 익숙한 한국합창음악에서부터 외국가곡,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합창으로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경기탑뉴스) 수원시가 5월 한 달 동안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택시요금이 오는 4일부터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택시 이용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만에 인상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행위, 신용카드 결재거부·영수증 미발행, 호객행위·장기정차, 사업구역 외 영업 등 착용 등이다. 시는 자체 단속반을 구성해 수원역, 인계동 나혜석거리, 영통 삼성전자 앞, 영통역, 매탄동 중심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4시부터 6시, 저녁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전개한다. 적발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명령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또 향후 운수업체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월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사항 민원신고는 574건이다. ‘승차 거부’가 216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경기탑뉴스) 안양시가 2주간에 걸쳐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에 돌입한다. 이른바 ‘찾아가서 함께하는 청소민원 제로’제, 청소관련 시민불편 해소와 동시에 민원을 대폭 낮추고, 업체의 애환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안양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는 곳은 모두 11개 업체, 31개동이 11개 구역으로 분리돼 업체마다 2 ∼ 3개 동을 관할하고 있다. 시는 구역별 관할업체와의 간담일정을 정해, 1일 중앙개발과 2일 동양환경에 이어 오는 14일까지 일정을 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는 시 청소행정과장, 관할구역 동의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친회장 그리고 청소업체측 경영진과 근로자 대표 등 3자가 대면하는 가운데 관할구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불편사항과 민원발생 형태, 지역특성에 따른 업체근로자의 어려움 등이 집중 논의된다. 특히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민원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또 현재 시가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10%줄이기 시책이 전달된다. 시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청소민원 억제방안을 마련하고, 업체 측에도 이와 같은 방안을 전달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원도심의 교통수요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병규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수원시 원도심 교통수요관리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가 담당하는 용역은 2020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트램 도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에 따른 도로정비 방안 등을 수립하는 것이다. 트램을 도입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하면 원도심 지역 일부 도로는 차량 통행제한이 불가피해진다. 수원시는 수원역부터 팔달문, kt위즈파크, 장안구청, 북수원복합환승센터에 이르는 6.5㎞ 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2개 정거장을 설치하고, 정거장 세부 위치는 향후 설계 단계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교통수단인 트램은 1km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 교동사거리, 중동사거리, 장안문까지 3.4㎞ 구간을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