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몰 입점과 우수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이루겠단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뤄내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보다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3월 27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를 개정했다. 이는 획일적인 급식 운영체계를 개선해 경쟁을 통한 급식질 상승을 유도하고자 민간위탁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시는 개정된 내용을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로 만들어 교육청을 통해 공식적인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3일 교육청과 협의하여 5월 초에 이-알리미와 하이클래스 등 학부모 소통 채널을 통에 김포시 급식조례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개정된 급식조례는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존 급식제공방안을 포함한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영리단체라고 해서 비영리가 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에 대한 학교의 호응도가 높다. 김포시가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하는 학교 수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학교 대상 신청 당시부터 문의가 많았던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마친 학교로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안전수칙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물을 즐기기 전에 안전이 우선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이어서 조를 나누어 수상자전거와 카약 체험, 체험선 탑승과 한강 갑문 체험이 진행되는데, 교실에서 벗어나 물 위를 누비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 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체험선을 탑승한 학생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물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30일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 통진읍 금쌀공원과 마송중앙공원 초화원 내 약 18,000본 초화류 및 관목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은 ▲ 기존 초화원 두 곳 중 한 곳은 부지 내 기존 디자인을 고려해 그라스류, 다년생 꽃 위주로 군식하고 다른 한 곳은 팜파스, 모닝라이트 등 높이감 있는 그라스류를 초화원 가상에 둘러 시야를 차단하고 포인트로 중간에 공간을 열어 임파첸스 등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플랜트류는 전체 공원에 화사함을 주는 포인트로 데이지 등 단년생 봄꽃을 밀집 식재하고 ▲ 호수 포토존은 배경이 되는 호수와 꽃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높이감 있는 사계 라일락으로 조성했다. 통진읍 금쌀공원은 다년생 가을꽃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알리움 등 다년생 봄꽃을 주로 식재하고 바위 주변과 산책로 가에 홍티 등 그라스 종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의 정취와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마송중앙공원은 키가 작은 초화류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한쪽은 어린이 물놀이터 난간 높이까지 높이감 있게 꽃이 피는 사계 라일락으로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일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1,286㎡ 확장과 막구조물 2개동 설치하는 개선공사로 준공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구, 소파, 이불 등 가정용 대형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여 처리업체로 배출하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이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대형폐기물로 적치공간 및 차량 회차공간 부족 등 부지면적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김포시는 기존 시설에 추가부지 확장과 폐기물 야적장 자리에 막구조물 설치를 계획해 2022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는 이번 부지면적 및 막구조물 설치공사로 지난 2009년 센터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에 대한 대처와, 적치한 폐기물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력 강화로 관내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개선공사 준공현장을 시찰하며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와 장애인 실무자에 대한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봉 위원장은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들을 장애인에게 보급하고, 우수한 장애인 선수·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별 장애인 협회의 실무자에 대한 현황 파악과 지원 대책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장애인 당사자가 실무자로 근무하고 있는 협회에 대해서 보조 인력을 지원하여, 협회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정재철 전무에 따르면, 협회는 2006년 창립하여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제43회까지 9연패를 달성했으며, 각종 국내/국제 대회를 참가하고, 경기도 및 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토토 실업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 전무는 “선수들의 경기 참가 등을 지원할 보조 인력 수급이 어려워 협회의 존립이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일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서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연천군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연천군의 DMZ 자연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마 기반 천연물 유래 산업과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대마 재배는 원료추출, 의료약품 및 생필품 제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와 같은 부가가치 증진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마 산업이 치매 예방과 항노화에 관한 연구로 고부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제품을 연계한 실버타운 조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연천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승마 및 기타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하며, “대마 기반 산업과 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연천군의 지역 경제를 다변화하고 지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했다. 철산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덕파크타운 2단지 아파트에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청기가 고장이 났으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바꾸지 못하고 TV 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어 이웃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어르신을 발굴했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철산복지관에 어르신의 어려움을 알렸으며, 철산복지관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에 함께하는 ‘온(ON)동네 가게’인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연계해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귀감이 됐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온 동네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주민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 2023년 5월 3일, 하늘이 어두워지던 밤일마을에서 빛나던 촛불과 함께 울려 퍼지던 목소리였다. 이날로부터 6일 후인 5월 9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이 나며 18년간 이어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백지화됐다.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백지화를 염원하며 움직였던 광명시민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광명시는 이러한 역사적인 시민 활동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촛불행진 1주년인 3일 밝혔다. 시는 기록화 사업을 통해 사진, 동영상, 신문기사부터 실제 활동했던 시민들에 대한 구술 채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주도한 범시민운동으로 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결정을 이끌어낸 것처럼 지역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개발정책을 지역주민이 결정하는 지방 자치분권 실천의 의미를 담은 상징물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낸 경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일 포천일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 괴롭힘 No! 담배 No! 아침밥은 Yes!’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근절을 당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학교 주변에 유해한 환경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365일 24시간 연중 고민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를 안내했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은 어르신의 혈압, 당뇨 수치 등을 확인하며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시 휴대할 수 있는 기초 의료 정보 카드를 제작해 지급하고 필요시 유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를 돕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건강 상담을 하거나 진단을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어려웠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조진숙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농업특화단지 및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변화에 대응하는 포천시 미래 농업의 발전 기틀을 구축하고자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특화단지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농업연구개발시설 등 스마트 농업 중심의 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 타운은 농산유통 관련 전시 판매, 홍보, 체험관광의 핵심 거점시설 구축을 기본구상안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포천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청년 농업의 육성과 단계적 조성방안의 수립, 연계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주길 바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1차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민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체계 구성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에도 정기 실무협의회 개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천시의 특성에 맞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최근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포천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부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 제정, 돌봄 네트워크 구축,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