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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선수삼거리 배수관 누수로 복구 작업 중… 단수 피해는 없어

 

 

 

[경기탑뉴스=유미선기자] 김포시는 히즈메디병원 옆 사우동 선수삼거리 배수관 누수로 복구 작업 중이라고 20일 오전 밝혔다.

 

앞서 시는 19일 오후 누수 신고가 접수되자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인력 12명과 굴삭기 2대, 양수기 6대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단 배수를 유도하고 단수조치 없이 공사할 수 있는 전문 업체의 무단수공법 장비를 추가 동원해 작업 예정이다.

 

다만 복구작업 기간 중 물 넘침으로 국도 48호선과 풍무2지구 진입도로의 차선 일부가 통제되고 있어 우회하거나 안전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누수량과 지하 매설물도 많아 누수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 불편을 고려해 단수 조치 없는 방식으로 복구 예정이다. 차량운행에 주의해 주시고 출퇴근에 불편이 없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