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경기미래수학여행' 프로그램 상반기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미래수학여행’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청소년 80여명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미래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현장체험형 교육과 교류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을 포함한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선발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도접경지 거주 교육복지우선지원 초중등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복지학교로 전자문서 접수를 하면된다. 상반기 행사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청소년이 광주광역시에 방문해 광주광역시 청소년과 함께 ▲5.18 역사탐방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방문·해설 ▲천체투영관측 ▲추억사진전 등을 함께하며, 지역이해와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 10월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센터 사업운영 방향과 사업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감으로 맛나요, 스스로 뚝딱! 식생활교육’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보육기관·체험공간 제공 관련자 및 31개 시군 식생활교육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질의응답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별 교육 대상에 맞춘 교육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참여자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회계·정산에 대한 명확한 지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전통 식․음료 만들기 체험 교육’에 대해서 설명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시행될 색생활교육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설명회”라며 “건강한 식생활교육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조성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정비ON(온)누리’ 등 최우수 1건, 우수 1건, 참여상 20건 등 총 2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54건이 접수됐다. 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정비ON누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온라인의 ON(온)과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누리를 합친 ‘정비ON누리’라는 이름이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이라는 원래 의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경기도민이 디지털 온라인 공간을 통해 모든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적해 투명한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적합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4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참여상은 1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명칭을 확정해 202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용 접목선인장인 비모란 신품종 ‘레드문’, ‘옐로우문’, ‘핑크문’와 산취 신품종 ‘골든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모란 선인장 신품종 중 ‘레드문’은 아래위가 납작한 편원형 형태의 빨간 색 선인장과 갈색 가시를 갖고 있으며 접목번식에 사용되는 자구(둥근 형태의 선인장의 어린 가지)의 수가 20개로 많고 생장이 빠르다. ‘옐로우문’은 진한 노란색의 편원형이며 가시는 연갈색이고 자구수가 20개로 많아 생산성이 우수하다. ‘핑크문’은 진한 분홍색의 편원형이고 가시는 갈색이며 자구는 18개가 고르게 착생한다. 산취 선인장 신품종 ‘골든벨’은 밝은 황색의 원주형이고 갈색과 백색이 혼재된 부드러운 가시를 가지며 줄기의 아랫 부분에 6개 정도의 자구가 착생하는데, 식물체의 높이가 낮아 수출용 박스 포장 작업이 편리하다. 접목선인장은 엽록소가 결핍돼 녹색 대신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 화려한 색상이 나타나는 선인장으로 엽록소가 충분한 삼각주 선인장에 접목해 생산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지만 접목 후 번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고 품종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과 협업 플랫폼 및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성장 동력 푸드테크 핵심,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4차산업 기술(Technology)이 만나 식품산업을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미래 농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식품의 개발 및 제조(대체식품, 간편식품, 케어푸드 등), 유통(온라인플랫폼, 물류 및 유통 로봇 등), 외식서비스(주방 로봇,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식품처리(친환경 포장, 푸드 업사이클링 등)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애그테크(Ag-tech)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하여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면서 2017∼2020년 푸드테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세계 38%, 한국 31.4%(식품산업 4.8%)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은 최근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있는 화장품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비해야 할 것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이 이뤄져 참여가 어려웠던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에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1,671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별 규제 현황 및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유럽 제품 정보 파일 작성 사례 ▲화장품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8개팀 32명이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선진 우수사례 연구 및 도정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24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열고 참가자 15개팀 60명 가운데 8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은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 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프로그램이다. 팀별 연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 등 지정과제 3건, 실·국 현안사항 등 자율과제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등이 있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 우수사례를 연구해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방안, 경기 R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에서 도비 50%, 시군비 50%로 변경했다.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군, 시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는 총 14개소 신청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취약 중장년과 중증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이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직접 원하는 반찬을 사도록 돕거나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우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체육회원 10여 명은 열무, 양파 등 김치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한 뒤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어르신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주신 체육회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살펴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4일 대만 먀오리현(Miaoli County) 사회교육과장 등 공무원과 지역 학교장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먀오리현 방문단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교육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 학교들이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환영 인사와 기념품 교환에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 우수사업인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받고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양 도시의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먀오리현 리통쉬안(李瞳宣) 과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가 먀오리현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24일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 현장 탐방, 통장 워크숍,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통장 현장 탐방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광명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안건 논의에 이어 ▲앞서가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는 스마트 통장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통장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목감천변을 잘 조성해 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힐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대학과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라이즈(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부의 정책 설명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연구위원의 정책방향 제언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라이즈(RISE)계획안, 프로젝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라이즈(RISE)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도내 63개 대학 관계자, 시군 담당자 등 290명이 참석해 라이즈(RISE)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글로벌 미래변화 선도 ▲첨단분야 R&D 활성화로 기술혁신 선도 ▲지산학 연계·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