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동단체장협의회 그리고 수원하이텍고등학교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릴레이 협약으로, 민, 관, 학교가 힘을 모아 기후행동 네트워크 실현을 강조한다. 특히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도 참여하게 되면서 청소년 세대의 기후행동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게 됐다. 영통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시키고,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관내 여러 기관과의 릴레이 협약을 이어가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통1동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대 간 협력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녹색가게'나눔샘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가게'나눔샘터'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안 쓰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안순근 수원시 새마을회 회장, 이영희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과 유관기관 참석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공동체가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주민 누구나 물품 기부가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짜장과 샐러드 모닝빵을 중심으로 반찬 메뉴를 구성하여, 한층 더 정성 어린 배려를 전했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린이 간식 나눔,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9월 1일,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화서1동 일대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보행로 잡초를 제거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곳곳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리소 근무자 4명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불법광고물 36개 제거 ▲보행을 방해하던 공용자전거 13대 안전지대 이동 ▲폐우유팩 12.75kg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가방과 에코백도 재단·제작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지원·환경정비·안전관리·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폐자원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자원 재활용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행궁동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9월 1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의 일환으로 남수동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수원시 청소자원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단속 대상 지역인 남수동 일대의 통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 적정성 △무단투기 여부 확인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은 행정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이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일, 올여름 잦은 호우로 인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주요 정비 구간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창룡문사거리에서부터 용연 일대까지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로 잡초가 급속히 자라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친과 함께 가정방문 통합지원을 개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돌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병원·시설 입원 또는 입소 직전 단계에 놓인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함께 주 보호자가 없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장동에서는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의 기존사업에 더해, 수원시 직접 사업 ‘새빛 마을주치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해 통합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말, 샘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족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탄성포장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풋살장을 신설했다. 또한 다목적구장은 청소년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체육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 후 한 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맨발길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에 따라 마사토를 추가 포설하여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샘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년간 장안구 전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외국법인 등은 도시지역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초과, 녹지지역 20㎡초과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택 매수 시 반드시 구청을 방문해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하며, 위반 사실 확인 시 이행 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집값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2025년 하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식 지원은 하반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서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해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준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예비군들을 위한 격려품을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유공자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향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자 진행됐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 설명을 들었으며, 왕숙천 현장을 견학하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 및 배수로 점검 활동 등을 살펴보았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진접읍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적극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등이 매수하는 주택 거래이다. 외국인 등(외국 법인·정부)이 6㎡ 이상 면적의 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계약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23개 시군, 서울 전 지역과 인천시 7개 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고, 향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주택 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한다. ‘부동산거래법 시행령’도 개정돼 2025년 말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입증 자료 제출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 비자 유형(체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점자 선불카드’를 제작해 배부한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이 선불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과 협업해 점자 선불카드를 제작했다. 카드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별도의 점자 안내문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급받은 선불카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점자 선불카드로 교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 단체 등과 협력해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민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위화감을 예방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서 선불카드에 금액을 표기하지 않은 바 있다. 점자 소비쿠폰 선불카드도 인권 존중 행정의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생 지원 정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모든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점자 선불카드 발급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차별 없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