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3일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기존 입장 차이를 좁혀, 해결방안 마련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LH는 녹지비율 확보 등의 문제로 용지 제공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 대신 “부지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부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학령인구 자료 등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원청에서 제공해준다면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 내 세대수와 인구 등의 자료를 LH로부터 받아 학령인구를 계산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양 기관에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 방안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각 기관의 의견이 신속하게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의 이용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으로, 과천시는 설계 진행 상황에 따라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진행하며 관련 사항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올해 4차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 민선 8기 전략에 부합하는 구체적 전략과 실천방안을 담은 ‘2023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0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을 공시하는 제도다. 시는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산업 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를 4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7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50~64세의 장년층 인구증가에 추세를 반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지속적인 경제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 ‘50플러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복지이다. 일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하며, 30일 더 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체육회, 부녀회 등 동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은 지난 28일 별양동 주택가 및 상가지역 골목길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는 상가가 밀집한 지역을, 통장단은 향촌마을을 담당구역으로 정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사회단체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분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생기 넘치고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8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물사랑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회봉사과천시지부, 지방행정동우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국토대청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과천동 광창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인근 주거지역 및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간 쌓여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함께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및 소속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터널 및 지하차도의 화재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세로 화재 위험이 높고,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남태령 지하차도와 상아벌 지하차도의 상하행 출입구 4곳과 선암사거리 서울방향 1곳 등 5곳에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한다. 도로 진입 차단시설은 터널 등에서 화재나 수해가 발생할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 등을 막아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재난 상황을 미인지한 차량이 지속 유입되는 것을 예방해줌으로 사고 수습 차량이나 장비의 진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예산이 교부되는 대로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에 착수하여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전 차단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태 과천시 건설과장은 “최근 여름철 강우량이 평년량을 상회하고 단시간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진 만큼, 지하차도와 상습 침수구간 등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4월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일반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후기가 입소문을 타 교육 프로그램 추가 개설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참여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는 법부터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교통 상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 교육 횟수를 6회에서 9회로 늘려 운영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불법현수막의 난립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지속적인 순찰 및 정비로 불법현수막 게시가 적은 반면, 주말·공휴일 시간대를 노려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과천시가 지난해 8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와 함께 한 합동 주말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 불법현수막 제작업체에 대한 사전 계도와 지도가 이루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회의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과천시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입장 및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작년 7월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계획 등 인근 여건의 변화로 단설중학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과천시와 LH에 전달한 이래, 수차례 실무자 회의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2월 LH에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지원청과 과천시에 통보하여 용지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관내 중학교 과밀로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지원청의 입장이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내 토지공급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축, 공원녹지율 확보 기준 등으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LH의 입장이다. 이에, 과천시는 양 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관 간 의견을 좁힐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단설중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설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를 위해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첫 입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14일 동안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과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원 입체도로인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대해 각각 ‘대공원고가도로’, ‘남태령지하도로’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그간 지표면 도로 중심의 2차원 주소체계로는 고가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가 불가능했다. 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게 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난·구조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어디나 주소 정보로 위치 안내가 가능해지도록 주소정보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시민과 올해 1월 1일 이후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를 감면해준다고 23일 밝혔다.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 제한없이 최대 200만원 이내의 취득세를 감면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가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 시 취득세를 35% 감면한다. 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정부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하고,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한다. 이미 납부한 시민은 감면신청서와 환급청구서를 과천시청 세무과 도세팀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감면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즉시 환급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 개정 사실을 모른 채 세제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득세 환급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주민자치위원회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내실화와 주민자치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소공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하여 주민 간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서며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그 외,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꼬꼬무 문화축제 개최 등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 별양동은 문화교육센터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우리동네 북쉼터 정비, 부림동은 취약계층 수해 복구 활동, 갈현동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 주변인 갈현초 일원 꽃길 조성, 과천동은 용마골 등 9개소 마을 화단 가꾸기를 추진하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쳤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했다. 과천시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구 조성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역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주5회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12개 공동주택 단지 중에 3곳이 입주를 마쳤으며, 7곳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이다. 자율방범대는 밤 시간 인적이 드문 공사 현장 부근과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 및 도보로 순찰을 돌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5일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 순찰을 나선데 이어, 17일에는 관내 10개 자율방범대, 과천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치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관·경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만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위해 관내 10개 자율방범대가 경찰서, 시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자율방범대를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