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 청년정책인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 참여자 880명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1일) 19~39세 청년(1984~2005년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의 경우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5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금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기회 더하기’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우수참여자에게는 500만 원에 더해 추가 지원금도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 규모는 팀당 최대 300만 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며, 약 4주간 프로젝트 기간을 연장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1년간 경기도·공공기관-참여자 간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범위는 디저트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교육, 언어발달 콘텐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 진입로와 하상도로 진입부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도는 올해 총 127억을 투입해 이용자 진입 차단 시설이 없는 하천 출입구 1,174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천 산책로 진입 차단시설은 하천 범람을 포함한 위험 징후가 발생하는 경우 수위계 등 각종 센서를 통해 도,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이나 시설 담당자에게 위험 정보가 자동 통보되면, 재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원격 또는 자동, 수동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가동하여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지금까지는 기상 특보가 사전 발효되면 하천 산책로에 비닐테이프로 만든 재난안전선을 설치해 접근을 차단했다. 문제는 하천시설 이용자들이 테이프를 훼손하거나, 재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재난안전선을 통과해 산책로에 진입하는 등 실질적인 진입 차단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는 기존 대응 방식으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하천시설을 포함해 침수 사고 위험이 있는 하천변 진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도내 6곳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지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일원, 이천시 창전동 일원, 양주시 광사동 일원 3곳이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분야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 광주시 초월읍 일원, 가평군 조종면 일원 3개 곳이다. 선정된 6곳에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위한 녹색인프라 시설이 조성된다. ‘무장애 나눔길’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목재데크, 황토포장 등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특수학교 등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정수 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눔숲, 나눔길 등의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9개 시·군 해면·육상 양식장 45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한다. 도는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인 입식신고 비율을 올리고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한다. 담당 공무원이 주요 양식품종 입식시기에 맞춰 지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입식신고서를 접수한다. 세부 운영 지역은 화성·안산·김포·시흥 등 4개 시의 비단가리비 등 양식장 226곳과 용인·고양·화성·남양주·안산·평택·시흥·김포·파주·의정부·양주· 이천·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가평·연천 등 19개 시·군의 뱀장어, 메기, 황복 등 양식장 230곳이다. ‘찾아가는 입식신고소’ 운영 전 홍보물 및 문자 발송 등으로 안내하여 많은 어업인들이 편의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입식신고는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았을 때 구제 받을수 있는 기준이 되는 가장 첫 번째 피해 예방책”이라며, “양식어업인들이 입식신고를 놓쳐 재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인하수, 골프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경기전역 938개 대용량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내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중 하루 처리능력 50㎥ 이상의 대용량 하수처리시설이 대상이다. 도는 생활오수를 처리시설로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적발된 시설은 하수도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처분,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지며 팔당상수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에 한해 시설개선 및 기술지원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조치형 수질관리과장은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하천으로 흘러가게 되면 녹조 현상처럼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노후시설은 개선하고 오염수를 무단방류하는 행위 등은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에 총 4천37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제곱미터 이내로 지정한다. 여기에는소규모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담아 계획적인 시행이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확대,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2021부터 진행해 경기도 내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은 2021년 4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공공도서관들이 12일 ‘도서관의 날’과 12~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행 제도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이 도서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일상을 위해 일주일간 버린 쓰레기를 기록해 쓰레기를 줄이고 현장에서 직접 플로깅해보는 ‘플로깅 책읽깅:플라스틱 쓰레기 다이어트 클럽’, 예술 수업 등 청년 원데이 클래스 ‘우리동네 로망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강연과 상처 입은 관계 회복을 위한 ‘마음 헤아리기’ 강연과 ‘수어(手語)’를 그림책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지역 내 9개 도서관에서 기후변화․환경오염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tal)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4월 9일까지 받는다.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신고)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품목의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도는 관련 기업 10개 사에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300만 원보다 지원금이 커졌다. 기업은 우선 자부담한 후 지원금을 환급받으면 된다. 지난해 10개 사 모두 국비 지원에서 올해는 도비 2개 사, 국비 8개 사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유럽으로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는 경기도 내 전년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 중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9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회의를 열고 5개 분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은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구성됐으며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맡고 있다. 전담조직(TF)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총괄)와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실무총괄)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분과) 철도항만물류국, 건설국 ▲(균형발전 분과) 균형발전기획실, 도시주택실, 축산동물복지국 ▲(미래·경제 분과)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정주여건 분과) 농수산생명과학국, 보건복지국, 평생교육국, 사회적경제국 ▲(관광·환경 분과) 문화체육관광국, 평화협력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경기연구원을 포함한 도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미래·경제 분과에서는 산업·일자리 인프라 조성, 특화·첨단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규제 완화 추진,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 지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9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매니저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서포터즈는 지난해 약 100회 이상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돕기를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선보인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한 김성숙 주민자치회 매니저(소하2동)는 “지난해 배달특급을 알리며 뿌듯하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던 것 같다”며 “올해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도 광명시 서포터즈를 모범 사례로 삼고 더욱 많은 지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29일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 통로 확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해빙기 장애인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종합복지관의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이 실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만큼 좁고,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군포시 안전환경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은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 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했다. 도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시설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건축물, 복지시설, 토목시설 등 78개소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민·관·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29일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도하시하주식회사 ▲SR아카데미 전문가등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해 논의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유레카(U來Car)’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유레카(U來Car)’에서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튜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내달 2일까지 자동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와 각 기관에서 실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 인력 양성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피해자에게 외상 사건 발생 시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방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전문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단순 이론 교육만이 아닌 자해·자살, 폭력 및 학대 등 사례별 실무 대응 방안과 사건 직후 위기 개입 방법 등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심리적 외상 및 복합 심리적 외상 기본 개념과 사건 직후 개입 방법 등을 주제로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인 조윤화 박사가 강연 했다. 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해마다 자살, 폭력과 학대 등 고통스러운 사건의 경험이나 목격으로 심리적 상처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상담 인력과 함께 심리적 외상 경험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추후 외상 사건 발생 시, 도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즉석식품 제조가공업 등 식품 취급 업소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업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2개소로 위반 사항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개소 ▲위생교육 미이수 1개소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바른 유지 관리를 위한 튀김기름의 산가측정, 보관 온도 측정 등의 위생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했다. 지난해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점검에서는 총 1천267개소 중 4개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