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필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은 단원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청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의 업무 소통을 위해 분기별 또는 수시로 복지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 등을 실시, 보다 촘촘한 복지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개정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상담·신청 시 확인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소득기준이 대폭 완화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제도 개정사항을 몰라 지원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위해 시행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올해 추가모집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책관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석해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안내 받을 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하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지하수 관리․운영 및 기술에 대한 자문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보조지하수관측망 관측자료 공개 및 풍도·육도 해수담수화시설 수질검사 강화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하수관리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기본요소인 지하수 물 관리는 수원 확보와 수질관리가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맑은 물 관리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 ‘영유아발달검사’ 사업도 진행한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영유아발달검사사업’은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협력을 기반으로 연중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해당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담당 사례관리사가 추천하며, 선정된 아동이 해당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활동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 ~ 2000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으로 안산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아울러, 1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 4월 20일부터 1분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롯데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주한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력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3만 명 이상 외국인주민 거주 국가인 베트남, 중국, 태국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사대리 등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관계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일찌감치 116여 개의 주한 대사관에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을 지속 홍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월에는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우리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시는 향후 독일 주한 대사관,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통사람, 마인두’ 웹툰 도서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통사람, 마인두’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가 협업해 제작한 웹툰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지난 2020년 최초 발행됐다. 웹툰은 마음의 병이 있는 주인공 마인두 양이 용기 내어 한발 한발 나아가면서 마음건강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다. 시는 안산 내 도서관, 서점, 만화카페, 북카페,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웹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YES 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이북(E-BOOK) 형태로 게재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웹툰을 통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편견 없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열람을 권장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에 따른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와 NH농협은행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 기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 기금 총 1억 8천만 원이 전달됐다. 발전 기금 적립금은 향후 안산시 예산으로 편성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상생에 일조하는 농협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금에 발전적 사용 방안을 논의해 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 (단원구 중앙대로 685)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학기 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치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을 위해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 교복 나눔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김영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교복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댔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2024년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교육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첫 개최 됐던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유니온 페스티벌)’와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대학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공간 조성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 교육기관, 관내 대학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 취업·창업, 정주까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일자: 23일, 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6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대본은 응급실 병상 부족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표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공단을 비롯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행정직·보건직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핫라인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도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2시간씩 연장하고, 지역의료기관 간의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 연장 운영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연장된 운영시간 동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내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로, 침 시술 등 한방진료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시설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경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체육시설·주차장 등 공사 운영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시설 및 고객응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올해부터는 단순 시설 모니터링 외에도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시민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총 1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폭넓은 시각으로 활동에 나서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시민의견이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시설 위주의 모니터링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한국환경개발(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는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한국환경개발(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한국환경개발(주)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병 집중수거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흙, 돌, 잡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수거할 예정이다. 폐농약병류도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마대 등에 넣어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하다. 이렇게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 처리된다. 특히,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배출량이 2톤 이상인 경우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에 해당할 경우 160원, B등급은 120원, C등급은 80원을 지원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농가에서 발생되는 하우스용 비닐과 멀칭용 비닐, 폐농약병은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자원”이라며 “이번 집중수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3월 26일까지 30일간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 2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옥외광고업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불법 광고물의 발생을 방지하지 위한 조치이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업 대표자, 기술자격 취득 여부, 영업장 소재지 일치, 책임보험가입,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영업부진으로 자진폐업을 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를 중점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도·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며, 등록사항 미변경 및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기술능력과 시설 등을 갖추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영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는데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