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합동 물가 조사를 전개했다.
이번 조사는 기존 운영하던 물가모니터링 체계를 한층 강화해, 물가모니터요원과 물가 담당부서 공무원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가 상승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관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물가 안정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된 품목별 가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에게 투명한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발 유가 불안이 장바구니 물가로 전이되지 않도록 물가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가 급등과 이에 연쇄된 고물가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이며, 대책반은 총괄반, 유가관리반, 농축수산물반 등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